토크 익명게시판
얼마전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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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761 좋아요 : 1 클리핑 : 0
보고싶다는 톡이 왔어요.
이미 제 마음은 무너져버렸는데..

많이 아파서 입원했었다네요.
이틀만에 깨어났다는데..

믿을 수가 없네요.

제가 하는 모든 말이 무시당했다 여겼는데
이건 또 무슨 맘일까요?

절 생각했다면
불안해하는 제게 전화라도 했겠죠.

고향 가기전에
얼굴이라도 보고 갔겠죠.

새벽에 일마치고 제가 출근하기전에
얼굴보러 온 그였어요.

매일 사랑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던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바뀔 수 있을까요?

믿지 못한다며 제게 화내는데.
믿게 행동을 해야 믿죠.

화나고 짜증나고 어이없는 상황이예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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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10-04 14:27:09
그냥 연인이 아니라 파트너를 원한거 같네요...어휴...
익명 2017-10-04 13:13:01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랍니다....
저도 지금 님처럼 잊어야하는 상황이예요..
우리 힘내요ㅠㅠ 아플지라도 힘내서 더 좋은 사람 만나요^^
익명 2017-10-04 12:43:39
한번 믿음이 깨진 사랑은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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