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질리도록 관계한 파트너와 오랜만에 우연한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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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쯤 전 알바로 제품사진을 찍었던적이 있어요 속옷... ^^ 그떄 피팅모델을 했던 저보다 한살 많았던 여자사람이 있었죠 (당시엔 5살 어린줄 알았음) 속옷 촬영이란것이 서로 참 민망하기도 하고 뻘쭘합니다. 당시엔 렌탈스튜디오란곳도 거의 없는 상황이어서 예쁜 모텔을 몇군데 돌아다니며 촬영했죠 그렇게 알게된 그 여자사람과 친해져서 촬영할때처럼 자연스럽게 모텔에가서 ㅅㅅ까지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당시에 남친이있었던 그녀.... 중요한건 무지 이뻤다는것이죠 피팅모델을 할정도면 몸매야 당연하고 속옷모델은 또 볼륨을 중요시하는지라 글래머.... ^^ 솔직히 남자 입장에서 외모가 뛰어난 여자와의 관계는 더 뜨거울수 밖에 없죠 거기에 속궁합또한 너무 잘맞아서 정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남친과의 관계에 불만이 많았더라구요) 일주일에 두세번 만나면 밥먹고 바로 이동해서 ㅅㅅ 또 ㅅㅅ 잠들었다 또 ㅅㅅ 정말 원없이 즐겼던것 같아요. 한번 만나면 다리가 후들거릴정도로... 그렇게 몇달은 만나다가 우리 사이도 점점 멀어져갔죠 가끔 연락해서 만나는 섹파정도로 지내다가 그마저도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렇게 한참이 흘러 며칠전 백화점에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그녀의 옆엔 남편과 총총 뛰어다니는 아기와 함께 쇼핑중이더군요. 눈이 딱 마주치는데 정말 온몸이 굳어버리는것 같았습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인사도 못나누고 각자의 갈길로 갔죠 그런데 다음날 오전에 연락이 왔습니다. '연락처 안바꿨네... 잘지내??' 하며온 톡에 한참 대화를 나눴죠.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는 얘기와 조만간 술한잔 하자는 약속... 뭔가 첫사랑을 만난것 같은 가슴 쿵쾅거림과 떨림이 있었습니다. 몇년이 지났는데도 변치않은 그 미모... 오히려 성숙미가 더해져 더 아름다워보이는 그녀 그약속이 내일 저녁인데... 만나야 하는건지 말아야하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오로지 ㅅㅅ만을 위해 만났던 사이인데 말입니다 오랜시간이 지나 연락이된 옛 파트너와의 만남 어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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