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너무 간절해서 몇일째 내내 젖어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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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8976 좋아요 : 1 클리핑 : 1
휴~~~~
보기에는 전혀 안그런거 같지만
성욕이 한번 끓어오르면 주체가 안되요~ㅠㅠ
결혼한지 10년째...
신랑하고 서로 첫상대이자... 마지막 상대...
서로 속궁합 너무 잘 맞구요...
근데 지금 제가 요 몇일 너무너무 불타오르는데...
할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ㅡㅜ;;
둘째 아이가 아파서 병원생활을 오래 하고 있습니다.
24시간 병실에서 돌뵈야 하는 상황이라..
벌써 3개월째 독수공방...
아이가 아픈데...
이런 응큼한 생각만하고ㅠㅠ
신랑이 애무해주는 생각..
삽입하는 장면...
이런생각만 드네요 ㅡㅜ;;
가끔씩 야한거 보거나 할때 한번씩
이러다 말곤 했는데...
지금 거짓말 안하고 열흘내내
하루종일 밑에가 젖어있네요 ㅠㅠ
신랑은 초반에 참느라 꽤~~ 힘들어 하긴 한거 같은데
시간이 오래 지나다보니
성욕이 감퇴된건지
잘 내색 안하는 제가 모처럼 추파를 던져도 영~~~ ㅜ
몇일전에 새벽에 병실에 있으면서
말로 표현하기 쑥스러워 문자로
'나 가슴좀 만져달라'했더니
주춤하더니 한번 옷위로 쓱~ 만지고 끝...ㅜㅜ
어제도 이틀만에 신랑 보니
자꾸 애무,섹스하고 싶단 생각만 간절히..
하지만 할수 없는 상황...ㅠㅠ
제가 누워있는 신랑 키스해줬는데...
신랑은 뭐...그닥...ㅜㅜ
섭섭하네요..
물론 병실에서 어찌할수는 없는 상황인지라..

그런데 정말 하루종일 ... 열흘내내...
밑에가 흥건히 젖어있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이러케 오랫동안 이런 상태는 첨인지라...
정말 미치겠네요~
괜히 아픈아이에게도 미안하고...ㅜㅜ

신랑이 가슴이라도 밑에라도
서로 느끼면서 만져주기만이라도
했음 좋겠어요ㅠ

자존심상 계속 들이밀수도 없고 ㅠㅠ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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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11-13 15:55:54
지역이...? 빌려드릴까요?
익명 2017-11-12 10:55:43
우머나이저 / 새티스파이어 추천 ㅎ 섹스토이는 이럴때 쓰라고(성욕해소용) 있는건뎅 ... 아 알려주고 싶다
익명 2017-11-12 02:55:46
저어기 샤워실 새벽은 어떠신가요
익명 2017-11-12 00:38:44
내 와이프하고 바꾸고 싶네요 잠시만이라도
익명 2017-11-11 23:50:04
아이쿠 많이 힘드시겠어요
언능 아이가 회복되고 퇴원해서
남편분하고 질펀하게 지대로 풀어야 할듯요
10을동안 지속 되는경우도 있군요
보통 하루 이틀 전에 사라진다고 들었는데 ...
익명 2017-11-11 22:13:00
글쓴 님! 쪼 아래 아이가 아픈데 성욕.... 어쩌구는
무시하셔도 될 것같아요.
님의 성욕 이해되고 안타깝네요. 아이의 쾌유와
성욕까지 잘 해결되시길... 몇 시간 아이를 교대로
돌봐줄 사람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힘 내세요.
익명 2017-11-11 15:31:28
ㄷㄷㄷㄷㄷ 24시간까지야.. 어느정도 시간만 쪼금 낸다면..
익명 2017-11-11 15:03:54
엄마이기전에 여자인데..안타깝고 이해합니다
익명 2017-11-11 08:25:19
신랑이 참 야속하네요ㅜ
익명 / 22222222222222
익명 2017-11-11 04:36:08
엄마 이전에 여자입니다
익명 2017-11-11 01:19:42
댓글보다가 적어봅니다. 애가아파서 병원생활한다고해서 애가 24시간 부모를필요하진않지만 거기 같이있는이유가 무슨일이 생길지모르기때문에 중간중간 짬이많이생기기 때문에 성욕이생길수도있는겁니다. 애엄마이기 이전에 이분도 여성입니다. 그쪽들이 잘맞는 애인 또는 남편 파트너가 있는데도 몇달을못한다면 그것도 고통이라고 올릴겁니다. 내로남불이 이럴때필요한말인거같네요. 글쓴이의 아이가 빠른쾌유하시고 힘들겠지만 남편에게말해서 다른분께 잠시 아이를 부탁하고 풀고오시는게 어떨까합니다.
익명 2017-11-11 01:18:43
당장 아파서 죽는것도 아니고 3개월이나 병원생활하고
남편이랑도 노섹스 기간이 길어지다보면 생각이 날수도
있는거지 그걸 애아픈 정도랑 비교하다니
625때도 애는 나오는데
익명 2017-11-11 01:03:00
그럴땐 야한 수다가 풀어주기도 하죠.
해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해소하세요
익명 2017-11-11 00:56:15
확실히 비정상적이네요 아무리 그래도 인간적으로 인간이면 성욕을 절제할수있는 능력이 돼야하지않나요? 내 새끼가 아파서 병실에있는데  어른적인 면이 없다고봅니다
익명 2017-11-11 00:45:33
이해불가네요.내아이가 아픈데 .아이는 병원치료가 필요한만큼 아픈데? 아이가 고통과 싸우고있는데.나만 이해를 못하는건가.
익명 / 엄마도 여자입니다. 처녀만 여자가아니에요^^
익명 / 섹파 얘기가 나왔다면 저도 이해불가였겠으나 상대가 남편이라잖아요. 병원에 몇달간 입원 치료를 받는다고 다 고통과 싸우고 생사를 넘나드는 그런 경우만 있는것도 아닐테구요. 글에서 아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는건 부모니까 느끼는 감정일거예요.
익명 / 이분 왠지 외국인 만나러 동네다니라고 한 그분 같네요 고구마장사 하시는 분
익명 / 만나러 다니라고 안했는데, 보인다고만 했지. 한국말 잘 모르시나. 그리고 이댓글 안달았는데 참 눈썰미 없는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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