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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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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결혼을 하기로한 상대가 있는데요. 원랜 이여여자와 결혼하면 행복하겠다라는 확신이들어 결혼을 결심했지만 만난날이 지날수록 그리구 결혼이 다가올수록 내가 평생을 함께할수있을까 라는 조금씩 의문이 드는거같습니다. 그냥 첫연애 결혼이라 너무성급하나. 아쉽나 이런생각때문인거같기두하고.. 어떻게 보면 당연한걸까요? 아니면 결혼하신분들은 정말 확신에 차서 결혼을 하신건지.. 음 결혼에대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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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11-13 11:13:09
평생이라는  단어에 집착하다보면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그냥 편하게 살다가 싫어지면 헤어질 수도 있다라는 열린 마음을 가지면 조금 더 편해질 수도 있고요,
서로에게 하루 하루 충실하다보면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백년해로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익명 2017-11-12 22:00:48
좋은 모습보다 좋지 않은 부분까지 끌어안을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물론 바람피운다던지 그 외에 결혼을 유지할 수 없을만한것까지 이해하라는 것은 아니구요.
익명 2017-11-12 18:57:50
하기로 했으면 이미 정한 거....... 뭐라 할 말이 없지만....
아직 안 정했다면 이 말을 해 주고 싶었는데.......
적어도 일년 이상은....... 그리고 여러 번의  연애........   
후에  해도  늦지 않았다는  것
익명 2017-11-12 17:24:07
좋은일이더많습니다
익명 2017-11-12 13:41:29
기혼자로 한마디 한다면...
그런 마음은 누구나 들어요
익숙해질수록 초심을 잃고 편하게 대하거나 무심하거나
소홀해지죠 그러다 심하게 다투고 사네 못사네 홍역을
치루구요 다들 아웅다웅 하면서 살죠 ㅎ
서로 양보하고 약속 잘 지키고 기본만 잘 하세요
익명 2017-11-12 12:41:45
처음에 어떻게 다 모든게만족하겠습니까.. 살아온환경이 다르고 가치관도조금씩은다를텐데.. 서로 배려하고 맞춰가면서  사는게 지혜아닐까요? 의심말고 믿어주세요~
익명 2017-11-12 11:49:09
저는 확신에 차서ㅋ 모든게 다 만족스럽지않을거라고 예상하지만, 그래도 이사람과는 평생함께하고싶다는 마음과 믿음이있어서 했죠ㅋ
익명 2017-11-12 11:28:14
이런 얘기는 자게에 올리셔도 충분한데... 근데 저도 아직 미혼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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