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여자친구 첫경험..  
0
익명 조회수 : 6195 좋아요 : 0 클리핑 : 0
얼마전에..  스킨십을 하다가..
뽀뽀 키스 그러다보니깐 손이 소중이쪽으로 갔는데..
처음엔 하지말라고 하다가 허락해주더라구요

그러다가 다음단계 넘어갈려니 눈물이 맺혀있더라구요..

너무 놀래서 손바로 빼고 괜찮냐구..  하고 좀 달래서 보냈는데
톡으로 미안하다고..  왜울엇냐니 ..

자긴 첫경험이고 무서웟데요..
전에 친구들끼리 만나면 섹스이야기많이 한다구..
자긴 아다라서 놀린다고 하던데..  전그말이 장난인줄 알앗어요
나이도 좀 있고 해서요..;;

그래서 이어서 혼전순결이냐니깐 그건 또 아니라는데 무섭답니다

뭐가 무섭냐니..그냥 좀 무섭다던데..  어떻게 말로 표현을 못하겟답니다.

어쩐지 표현하는것도 서툴고 뽀뽀나 키스 할땐 혀를 못굴리고 나무처럼 가만히 있습니다;; 어쩔줄을 몰라하구여..

그일이후로 안무섭게해달라는데..  그래서 표현도 좀 더 해주고 포옹이나 기본적인
스킵십만 하는데 뭐가 무섭다는건가요?

어떻게 풀어줘야 될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7-11-14 15:12:35
저같은 경우엔 놀이처럼 접근했던것 같아요. 살짝살짝 장난어리게 미션처럼요
익명 2017-11-14 15:06:25
여친의 동의하에 시도는 하되 아프다 그러면 쉬었다 하든 다음에 하던 하시고 스킨쉽을 많이 해주세요 그러다보면 긴장감도 풀어지고 마음도 열릴거에요
익명 2017-11-14 00:52:20
천천히 마음을 열게 기다려주는건 어떨까요?
익명 2017-11-13 23:20:05
네가 여자로 태어나봐
익명 2017-11-13 19:05:55
저도 처음엔 무조건 섹스하면 임신하는줄 알고 피했었죠. 처음인것을 이해하고 자상하게 해주면 좋지 않을까요?
익명 2017-11-13 16:30:09
저도 처음에는 무지 무서웠습니다.
누구나 처음은 그런거 아닐까요? 작성자님께서 잘 달래 주세요
익명 2017-11-13 14:09:54
뭐든지 처음은 두렵고 낯설수 있죠
대화 많이 하시면서 섹스라는게 연인들 사이에만 가능한 궁극의 커뮤니케이션인 점을 납득시키면 도움되지 않을까 싶네요
익명 2017-11-13 14:07:12
제 첫 경험은 20대 중반에 같은 곳에서 일한 전 남자친구였구요. 그 사람이랑 모텔 10번 갈 동안 그 사람이 하자고 안하고 제가 마음이 점차 동하게끔 기다려줬어요.
처음 들어가지 않으려 했고.. (혼전순결주의..)
그 사람은 가도 저만 눕게 하고 손 잡고 침대에 기대 자더군요. 저 바라보며.. @^^@
그 기간 지나면서 점차 모델이란 곳에 이 사람과 함께라면 편하게 들어가도 괜찮구나 했어요.
샤워 후 월풀에서 거품 목욕도 저 혼자 하게 해주고..
(나중에 고백하더군요. 사실 거품 사이로 제 몸이 보였다고...^^;;;;; 전 거품 때문에 안심한 건데 ㅋ)
한번은 아프다고 했더니 병원 데려다서 약 타고 약먹인다고 죽 사다가 먹여주고 누워 잠든 후엔 수건 빨아다 제 머리맡에 놓아주길 잠도 안자고 해줬어요.
그래서 정말 결혼할 마음으로 처음을 함께 했구요.
전 정말 그 사람과 사귀는 동안 사랑 많이 받았어요. #^^#
충분히 그 사람과만 했어도 충분히 만족할 정도로 낮저밤이형이었구요. 저에게만은 애교많고 다정하며 듬직한 사람이었어요. ^^
익명 / 아.. 전 액이 부족한 형이라.. 애무가 많이 필요해요. 그리고 삽입이 어려워서 넣고나면 으례 잠깐 멈추고 제 질이 적응할 시간을 줬어요. 그래야 덜 아팠거든요. ^^;; 레홀글에서도 괜찮은 방법이라 했으니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구요. 얼마전부터 교감이 필요한 슬로우섹스를 하는데.. 좋은 방법 같아요. ^^
익명 2017-11-13 14:02:10
알수가 없다 ㅠ
익명 2017-11-13 13:55:12
음... 남자야 그냥 넣으면되지만 여자의경우 좁은입구로 남자꺼를 받아드려야합니다 그렇다보니 저게 어떻게들어올수가있지 등많은 생각이든다고하드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의사를 물어보는수밖에없어요
익명 2017-11-13 13:42:35
최대한 안 아프냐 괜찮냐고 많이 물어보고 조심스럽게 배려해주면서 해주세요. 많은 여자들은 첫경험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천천히 부드럽게 그리고 난 너에 대한 모든 것이 다 괜찮다라고 스스로에 대한 걱정안하게끔 안심시키면서 사랑 가득 느낄 수 있게 해주세요
1


Total : 30668 (1173/204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088 입싸와 정액에 대해 [14] 익명 2017-11-15 10305
13087 운동하고 싶어요 [4] 익명 2017-11-15 4243
13086 오늘도 힘냅시다. [4] 익명 2017-11-15 4006
13085 사랑과우정 [1] 익명 2017-11-15 4157
13084 땟찌땟찌 [4] 익명 2017-11-15 4476
13083 외국인.. [8] 익명 2017-11-15 4302
13082 아.........(현자타임) [4] 익명 2017-11-15 4928
13081 서초 근방에 마사지 베드 있는 모텔 없나요? [2] 익명 2017-11-15 5411
13080 여자친구가 너무 달려듭니다.. [19] 익명 2017-11-14 5557
13079 내가 졌죠.... ㅠㅠ [8] 익명 2017-11-14 4266
13078 번개글을 자주 보게되는데요 연령대가 어떻게 되나요?.. [14] 익명 2017-11-14 4384
13077 매춘부에 대한 오해들 [36] 익명 2017-11-14 6321
13076 질문있습니다! [11] 익명 2017-11-14 3875
13075 늦게 가입한 페이스북에.... [2] 익명 2017-11-13 4133
13074 옛날에 처음 모텔 갔을때 [9] 익명 2017-11-13 4899
[처음] < 1169 1170 1171 1172 1173 1174 1175 1176 1177 1178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