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ㅎ그렇겠죠.....글쎄요.....확 헤어질까요? 가치관 맞는 남자 만나기 어렵던데 남친이 그래요 머리가 복잡하네요.....에효

└ 익명 / 제 의견은 이미 적은 대로지만 글로 표현 못하신 부분이 또 있을테니까 숙고하신뒤 현명하신 결단 내리시길 바래요...

└ 익명 / 고맙습니다^^

└ 익명 / 부족하진않아요 남친이나 저나 적은 나이도 아니고 본인도 뜻하지않게 일이 꼬이는것에 대해 많이 미안해합니다 저또한 이해하고 배려하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은 서운하죠 남친도 알고있고....그저 원만하게 연애하며 해피하게 지내고 싶을뿐인데 쉽지가 않군요

└ 익명 / 가치관은 맞는편이라서요~^^ 상황이 안좋아서 그런거라 해결될 조짐이 잘 안보인다는것뿐이지요

└ 익명 / 에고..그러셨군요ㅜㅜㅜ 저흰 장거리도 아니고 같은 서울하늘아래 사는데도 마치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는듯이 연애하는것같네요 정리할땐하더라도 지금은 뭔가 제대로 해보고 그 이후를 생각해보고싶은 심정이네요 외모를 떠나 마인드가 맞는 남자를 만나기란 큰 보석을 얻는것과 같은 일이라.... 중간중간 쓸쓸한 느낌이 찾아오는건 막을수가없네요..ㅎ

└ 익명 / 고맙습니다 그 끝이라는게 어떤식으로 오게될지 궁금하네요

└ 익명 / 저도 그 비슷한 느낌입니다..ㅠ

└ 익명 / 헉.. 외국인.. 어느 나라인가요?

└ 익명 / 러시아요.....

└ 익명 / 이분 누군지 알아 너무슬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