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이야기 했어요.....그런데 귀찮데요 노력하는건 안봐주냐며....시간을 길게 두고 지켜봐야 할 사안인지 저도 답답합니다

└ 익명 / 연락 빈도의 궁합 자체가 안 맞으시는 거 같은데... 저의 생각으로는 글쓴이님이 좋아하는 만큼 여자친구분은 글쓴이님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보입니다. 안 좋아한다는 게 아니라, 글쓴이님이 더 좋아하는 건 확실하다는 거죠. 그냥 여자친구를 바꾸려는 노력을 포기하고 그러려니 하시는 게 가장 속은 편하죠. 시간을 길게 두고 지켜볼 사안은 아닙니다. 오래 기다릴 수록 더 안 바뀌어요.

└ 익명 / 저도 전남친과 헤어진 이유중 하나가 글쓴이님과 같은 이유였죠.. 안바껴요 사람.

└ 익명 / 제가 다른사람 만나고 다니니까 도둑이 제발저려 의심하는거 아니냐구.....이런 소리나 듣고 있네요ㅜㅜ누구라도 그런 합리적의심이 드는건 당연한데 감사합니다

└ 익명 / 후 그래야겠죠...?달리 살아온 인생이 있다지만 이건 좀 힘드네요 고마슴니다!

└ 익명 / 전여친은 짧게 사귀고도 싸우고 화난 경우가 제법 있었는데 지금 여친이랑은 전여친 보다 길게 사귀고도 싸운적이 거의 없어요 처음에 뜨겁게 타올라서 사귀게 됐을지라도 결국 맞는 사람이랑 사귀어야되나 싶더라구요 마무리 잘 하시길 빌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