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미련때문에  
0
익명 조회수 : 3949 좋아요 : 0 클리핑 : 0
입장차이

미련이 그녀와 나눈 황홀했던 밤들 때문이라고
생각이라고 말하겠지만,  그냥 웃어주고, 위로해주던
그사람의 사랑스러움 때문이었습니다

지난 오랜시간의 기다림를 통해,  다시보게된 그녀.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결국 서로의 입장차이가 다르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나는 정말 다 맞춰준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안타까운 건 다시는 연락못하는 상황을 나 스스로 자초한 것..노력한다고한 행동이 또 실망하게 했습니다
다시는 못보겠지만 안보는게 그사람을 위하는 거 같습니다.

이제 놓아주려고 합니다.

그동안 성욕이 안생기기도 하고, 이곳에 안안들어오게 됬었는데 재밌는글도 많네요. 간만에 즐겁게 보다 갑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7-12-20 07:54:26
글이 왠지 제 상황과 비슷해서 댓글 남겨드립니다
입장 차이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일이 번복되고 감정이 상하고 서로에게 상처더라구요 저도 놔줬지만 아직도 미련이 크네요
ㅠㅠㅠㅠ
익명 / 맞아요. 이번에 다시봤을때 내가 다 맞춰가겠다 했지만 같은 상황은 반복되고, 서로 안맞는부분이 계속 충돌하게 되어서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저는 맞춰간다 생각했는데 그것마저 저의 착각이기도 했고, 상대방도 양보할 생각이 없어서 결국 끝나버렸네요..저는 아직도 미련이가는데 정말 이제는 그만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익명 / 육체적인 상처는 언젠가는 사라지지만 마음의 상처는 평생가요.. 더 상처받기 전에 그만 두는게 맞구요 새 인연이 다가오면 그때 못한거 상기하면서 잘해 주세요
익명 / 그래야죠 이미 늦어버렸지만, 이제는 그사람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힘들었을거에요.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 미련은 멈추는게 맞는거죠. 그녀에게 간절했던 마음은 이제 행복하라는 마음으로 놓아주려구요
익명 / 글쓴님도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굿럭~
1


Total : 31069 (1146/207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894 오빠 이러려고 나만나? ㅠㅠ [9] 익명 2018-01-18 4577
13893 으히히 [6] 익명 2018-01-18 3599
13892 나란 남자란 나쁜놈 [42] 익명 2018-01-18 5458
13891 아는척.. [11] 익명 2018-01-18 3797
13890 아이폰 길이에 휴지심보다 좀 굵은 자지 [7] 익명 2018-01-18 5845
13889 비몽사몽 자다깨서 [7] 익명 2018-01-18 3663
13888 오늘도 자기전에 들러요.. 익명 2018-01-18 3578
13887 남자는 뭐니뭐니 해도... [5] 익명 2018-01-18 4117
13886 하고싶네요.. [4] 익명 2018-01-18 3628
13885 파트너간에요 [8] 익명 2018-01-18 4009
13884 전 가슴사진만 보더라도 발기가 되더라구여. [5] 익명 2018-01-18 4526
13883 굳이 섹스를 하지 않아도 [9] 익명 2018-01-18 4059
13882 밤인데 할사람이 없네요 [14] 익명 2018-01-17 4260
13881 제가 좋아하는 가슴. [15] 익명 2018-01-17 6067
13880 지난주에 파트너랑 헤어져도 욕구는 그대로네요.. [3] 익명 2018-01-17 3941
[처음] < 1142 1143 1144 1145 1146 1147 1148 1149 1150 1151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