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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가서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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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잠깐 홍콩에 일 있어서 다녀오면서 혹시나 현지 여성하고 뭔가 해볼까 하고 섹파 구하는 사이트에 글을 올려놨습니다.

사실 기대도 안했고 그곳에서 일하면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며칠 지나서 메일이 와서 보니 답장 보내고 메신저로 얘기 몇번 하다보니

혹시나 사기인가 했는데 그건 아닌것 같더군요.

특히 외국 만남사이트 가보면 사기꾼들 많습니다.

물론 속아 넘어갈정도로 저도 어수룩하지는 않죠.

그런데 그때는 한참 바빴고 그렇게 될줄 몰라서 괜히 그런 글 올려서 미안하다고 하고 못 보겠다고 하고 일만 보고 돌아왔습니다.

홍콩 연지 여자인데 외모나 몸매도 괜찮아 보이고 한국 말도 배웠는지 몇마디 하면서 오빠라고도 하고

자기 몸매가 어떻느니 horny하다고도 하고 입으로 하는걸 잘 하는다는 등 얘기를 하는데 홍콩가서 홍콩 체험을 할뻔했는데 참으로 아쉽더군요.ㅎㅎ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여자가 잘 붙지 않은데 외국 나갔을때 꼭 그럴뻔한적이 있습니다.

외국여자들에게 잘 먹혀주는 타입인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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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1-16 20:29:09
위험합니다...........
익명 / 왜요? 사기꾼일까봐서요?
익명 2018-01-16 02:23:27
그럴뻔 한 거와 그랬던 거 와는 다르지 않을까요?
다음엔  그럴뻔 한 거를 넘어서서 꼭 그러고 오시길 빌께요
홧팅!!
익명 / 귀국하고 나서 후회되더라구요. 무리가 되더라도 잠을 안자고서라도 했어야 했는데 하면서...ㅠ.ㅠ 그것 말고도 자기 부인하고 섹스하면 자기가 지켜보다가 꼴리면 중간에 끼어들겠다고 연락도 받았는데 남자가 또 있으면 아무래도 불편할것 같아서 그건 그냥 넘겨버렸네요.ㅋㅋ
익명 2018-01-16 00:09:36
낯설음에 대한 호기심 아닐까요?
익명 / 그럴지도 모르죠
익명 2018-01-16 00:03:41
크******??
익명 / 아무리 생각해도 아깝네요.
익명 / 사이트 앞 글자가 크 아니에요?!
익명 2018-01-15 18:07:48
신기하군요
익명 / 저도 답장 기대도 안했는데 신기하더군요. 못난편은 아니지만 사진보여주고 퇴짜맞지 않을까 했는데 괜찮은지 계속 말걸고 보이스톡도 보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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