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한국 페미니즘에 대하여  
0
익명 조회수 : 5251 좋아요 : 0 클리핑 : 0
전 남여 당연히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평등함은 서로 다름을 존중할때 진정 조화로워 진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싸움에는 남자가 더 적합하므로 군대는 남자만 가고 가산점 주고
육아는 여자가 좀더 적합하므로 여성이 아기를 더 잘 돌보고 사회생활에 아무 지장 없게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육아휴직 후 복귀하는 여성에게 아무 제한이 없게 법과제도로써 기업 유도)
물론 여성의 군입대 또는 남성의 육아 참여시 그 혜택도 충분히 보장하고요
그런데 최근 우리나라 페미니즘 운동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너무 극단적이고 감정적인것 같아요 평등하지도 않구요
그래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못받고 그들만의 외침으로 여겨집니다
페미니즘의 원래 취지가 지금의 한국 페미니즘은 아니지 않나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8-01-27 13:03:32
한국 페미니즘이라기보다는 이제서야 목소리가 터져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은 페미니즘이고 여성학이고 여성 인권에 대해 모두가 무지했던 것 같습니다. 들리지 않던 목소리들이 한번에 들리니 좋은 소리, 싫은 소리, 맞는 소리, 틀린 소리가 들려버리니 혼란스러운 것이구요. 이제 다양한 사건과 토론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는 과도기라고 생각됩니다. 노력하는 분들이 계시니 좋은 방향으로 잡혀갈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쓰니님도 관심가지고 대화하려는 모습이 참 좋네요.  화이팅하세요!
익명 2018-01-27 08:47:27
여성이라는 이유로, 소수자라는 이유로수 많은 차별과 조롱 협박 폭행을 당하고 삽니다.

그런 상황에서 남성성을 조롱했다는 이유로 불쾌함을 느끼시는 정도라면 조금 더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물론 최근의 몇몇 페미니즘을 주장하는 일부의 사람들이 미러링을 넘어선 혐오의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면 좀 더 다른 시각을 배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익명 / 공부하라 하지말고 좀 설명좀 해봐요 혐오가 왜 좋은 좋은 시선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는지 뭔 설명도 못하면서 맨날 공부하래 결국 현재 한국사회 페미니즘은 진정한 평등은 아닌가네
익명 2018-01-27 08:42:43
군대 가산점 폐지는 남자 장애인이 헌법소원한 문제입니다. 육아가 여성에게만 적합하다는 것은 일반화의 오류이며 강요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군대의 보직의 성차별이 없어져야하며,  선발에 있어 균등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육아나 출산에 관련한 사회적인 안전망을 마련해 놓지 않는 현재 시점에 법과 기업 문화도 바뀌어야 합니다.

올바른 페미니즘 얘기하기전에 페미니즘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익명 2018-01-26 01:05:30
남성우월주의를 가진 남성도 있는만큼 역차별적이고 피해의식 다분한 이상한 페미니즘을 지닌 여성들도 있는것 뿐.. 제대로된 여성 페미니스트도 있죠^^; 물론 남성도요!
익명 2018-01-25 08:08:50
뷔페미니즘이죠
익명 2018-01-25 05:36:19
페미니즘이 여성이 차별받을때 여권의 신장을 위해 만들진거라 무한정으로 여권의 신장만 주장하는 특성이잇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퀄니즘을 싫다고 안해야겟죠?서양 페미니즘도 마찬가집니다 여성권리만 주구장창 주장
익명 / 이퀄리즘이 뭔지 잘 몰라서 그럽니다만 역사나 권장도서, 학자에 대해 좀 알려주시면 열심히 공부해 보겠습니다.
익명 / 이퀄리즘 갑자기 등장한 유래없는 단어인 걸 모르시고 말씀하신 듯... 근데 갑자기 등장하긴 했지만 그 단어로 나오는 이야기 자체는 페미니즘에 결합해서 보완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글쓴이의 제목 자체가 "한국" 페미니즘인데, 현재 한국에서 나오는 페미니즘 기조가 공감대 형성이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무리수이긴 하거든요.
익명 / 아마도 여권신장이 될 때까지 주장하겠죠. 굳이 동양, 서양 나눠서 페미니즘을 이해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페미니즘을 받아들이는 단계이기 때문에 그 층위가 다를 수 도 있죠. 공감대 형성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고싶어요.
익명 2018-01-25 04:57:58
예가....
익명 2018-01-25 00:34:48
한국에 페미니즘이 있나요? 뷔페미니즘은 있죠
익명 / 동감
익명 2018-01-24 23:02:04
나오세요 자게로 ! 단번에 이루어지는 혁명은 없죠. ㅎ
익명 2018-01-24 22:59:11
콜로세움열려했으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 2018-01-24 22:50:53
ㅋㅋㅋ 웃고 갑니다.
익명 2018-01-24 22:47:50
기계적인 평등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익명 2018-01-24 22:45:13
육아에 여성이 적합한 것도 페미니즘에선 환경적 고정관념으로 봐요. 물론 저도 공감하는 편이고. 출산은 여성 밖에 못합니다. 근데 육아는 아니죠.
익명 / 뇌로 배우는 페미니즘... 애 안키워봣죠? 현실 부닥쳐봐요 부인이 아니라 남편이 안아주면 더세개 하우종일 울어댑니다 그 차이가 여자들이 힘든 막노동 못하는 것처럼 엄청난거에요
익명 / 생각을 근육으로 하시는가봐요;; 본인 경험으로만 생각하고 판단하니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시는겁니다.
익명 2018-01-24 22:33:24
팝콘들고 대기중입니다
익명 / ㅎㅎㅎ 저도 커피한잔 마시면서 대기중입니다 ㅎ
익명 / 맥주잡았습니다
익명 2018-01-24 22:29:06
페미니즘은 하나로 정의되지 않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달라요.
1 2


Total : 30653 (1111/204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003 레홀이기에 가능한 질문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8] 익명 2018-01-27 4345
14002 부랄 아가씨도 [2] 익명 2018-01-26 3997
14001 이렇게 추운 날엔 [5] 익명 2018-01-26 3673
14000 3rd parter 준비전 ㅠ [3] 익명 2018-01-26 3852
13999 배불러... [8] 익명 2018-01-26 3851
13998 왔다 !!! [19] 익명 2018-01-26 4386
13997 우리 때리는 거 해볼까? [11] 익명 2018-01-26 4740
13996 레홀녀랑 [37] 익명 2018-01-26 7589
13995 내가 원하는건... 익명 2018-01-26 3163
13994 여기 사진 올려도 되나요? [8] 익명 2018-01-26 5002
13993 게임하다가 [5] 익명 2018-01-26 4171
13992 내가 원하는것은 무엇일까... [5] 익명 2018-01-26 3782
13991 장난같은거 [16] 익명 2018-01-26 5209
13990 친구같은 때론 연인같은 [6] 익명 2018-01-26 3678
13989 레홀남이랑 [28] 익명 2018-01-25 6461
[처음] < 1107 1108 1109 1110 1111 1112 1113 1114 1115 1116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