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날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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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인생에있어서 정말 일만 열심히 하고 있던와중 일도 잘안되고 모든일이 힘들때였죠. 우연찮게 한 여자가 나타났어요. 이쁘고 착했죠 절대 기대하지 않았는데 절 좋아해줬어요. 전 정말 외관적으론 남성적인 매력이 없거든요. 근데 다른 잘난 남자들이 아닌 저를 좋아해주더라고요. 시작됬죠 3년을 사귀었어요. 정말로 그냥 좋아하는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는 제인생이었는데 그냥 그런게 필요가 없었어요 여자친구랑 함께하는게 그냥 좋은거였습니다. 인생의 전부가됬고 모든걸 맞췄어요 그러던 제가 마음이 변한건 아니었지만 표현에있어서 실수가 반복됩니다. 여자친군 항상 참아줬는데 제가 헤아리지 못했어요. 결국 한번에 헤어지게됬죠. 돌이킬수가 없더라고요 그렇게 나한테 모든걸 해주고 했던 여자친구가 한순간에 마음을 정리하게되니 무섭게도 아무것도 되는게 없더라구요. 어떻게서든 붙잡았지만 안됬죠. 믿겨지지가 않을정도로 변한 모습이었어요. 다 제탓이죠. 일을하며 살아가곤 있지만 너무나도 힘듭니다. 정말로 인생의 전부였거든요. 그녀와 평생 함께 행복하게 살겠다는 유일한 삶의목표가 사라졌고 좋아하는일 신나는일이 있지가 않아요. 아무리 취미를 만드려해도 하고싶은게 없네요. 너무나도 무기력해진 삶입니다. 그냥 여자친구와 헤어져서가아닌 원래가 무미건조한 삶에서 여자친구로인해 너무나도 바뀌었던 내 모든일들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리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다시 만나는것도 떠오르지않고 그냥 그저 믿겨지지않는 지금 이순간들이 힘드네요. 정말 단 한번이라도 보고싶구나.. 목소리라도 듣고싶구나....... 난 정말 너가 전부였는데 상처를 줘서 미안해.... 하지만 정말 나에게 기회가 한번 더 없는게 너무나 아쉽구나.. 그냥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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