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홀에서 만난 남자 중 내 새끼 손가락 길이 만 했던 길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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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을 가른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다 태어나서 발기를 했는데도 새끼손가락 길이만 한 자지가 있다는 게 신기했다 나는 아무것도 안 느껴지는데 심지어 피스톤 운동을 하다가도 자꾸 빠지는데 레홀남은 좋다고 헉헉 거리면서 사정하고 잠들었었는데 정작 나는 아무것도 아무 느낌도 없어서 내가 뭘 했나 싶었다 이젠 왠만한 길이에 놀라지도 않을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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