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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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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안에 숨겨둔 수면제 한뭉치 털어놓고
다 버려두고 떠나고 싶은 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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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2-24 11:18:29
그나마 있는 돈은 일단 다 씁시다.
안 그러면 바득바득 살아온 게 너무 아쉬워요.
익명 2018-02-24 10:50:15
요즘 나오는 수면제는 100알 털어넣어도 절대 안죽어요. 하루쯤 지나 깨어난 다음에 타들어가는 듯한 속을 부여잡고 병원에 실려가서 위세척하고 내과 치료와 정신과 치료를 함께 받게 되겠죠. 몸만 상하고 병원비만 버리게 될 거에요. 그러지 마세요. 힘내라는 말뿐인 위로는 안할게요. 그것만큼 힘빠지게 하는 말도 없으니...
익명 2018-02-24 10:01:38
그러지말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익명 2018-02-24 09:45:39
소고기 사드릴께요
익명 2018-02-24 09:22:06
저랑 고기 먹어요
익명 2018-02-24 08:57:50
저도 어제 밤 좀 우울하더군요 그래서 술 대신 탄수화물을 열심히 섭취했습니다 오늘은 낮에 햇빛 좀 쬐려구요 어제 이미 수면제를 드셨다면 이 세상분이 아니시겠지만 아직 살아계신다면 오늘 하루 기분 전환 해보세요~ 살아간다는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어쩌다 한번은 즐거운 일이 있는게 인생 아닐까요? 일단 방콕은 위험합니다! 저도 이제 막 나가보려구요~
익명 2018-02-24 01:25:45
저도 그런 생각 한적이 한두번 아닙니다.
그냥 다 포기하고 싶더군요.
그냥 잠 자면 다음날 깨어나지 않으면 더이상 이 괴로운 상황을 맞이하지 않으면 되니까요.
그리고 항상 뭔가 내 마음대로 되는건 많지가 않더군요.
그래도 이를 악물고 절실한 마음으로 기도를 합니다.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그리고 내가 내 꿈을 이루고 이 상황을 벗어났을때 얼마나 즐거울 것인가를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나중에 당신을 괴롭게 했던것들을 비웃으며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서시기를 바랍니다.
익명 2018-02-24 00:49:42
저랑 밥먹어요~~
익명 2018-02-23 23:57:06
안돼요!
익명 2018-02-23 23:32:52
삽시다. 가지 말아요.
익명 2018-02-23 22:29:55
안되요 독하게 살아야죠
익명 2018-02-23 22:21:20
그러지말아요...
익명 2018-02-23 22:15:04
저 밑에 진사독 인데요 님두 안조은 일 있으셨나봐요...
이 또한 지나가겠죠...시간이 답이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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