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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저도 성욕이 넘쳐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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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월요일 시작하셨나요?
아래에 성욕이 넘친다는 언니의 글을 보고 저도.. 평소 느끼는 걸(?) 적어봅니다. 저는 하루에 몇 번씩 아랫쪽 근육이 움찔움찔 함을 느낍니다. 케겔운동? 그거 비슷하게 하다보면 살짝 힘만 줘도 찌르르한 기분을 느껴요. 일상생활에서 가끔 느낄때면 내가 미친건가 싶을때도 있지만, 지금은 조절해서 그러려니 하는 단계까지 왔어요... 이거 덕분인지, 아니면 다른거 때문인지 섹스 할때도 오르가즘 제가 원하는 만큼 느끼고, 섹스가 하기싫단 생각을 단 한번도 한 적 없었어요. 제가 클리자위나 삽입자위할때 오는 쾌감과 오르가즘, 그리고 상대와 섹스할때 느끼는 흥분과 미칠듯한 자극.. 너무 좋아요 ㅋㅋㅋ ㅠㅠ 자위는 거의 매일 하는거 같구요.. 아침 눈뜨자마자 자기 전에도.. 섹스가 가능한 때에도 이건 똑같은거 같아요. 섹스는 주에 두번, 주에 4-5번도 했었는데 힘들긴커녕 힘이 더 나더라구요 와우! ㅜ.ㅜ 쉽게 흥분하고 물도 많고, 뿜기?도 해봤고.. 상대가 원하는 코스튬이나, 격한 플레이도 해봤어요. 다 좋더라구요.. 한번 할때 두세시간 간격으로 한시간씩 서너번은 해야 만족하구요.. 이기는거(?) 좋아해서 위에서 많이해요. 이만큼 안하면 욕구불만 생겨서 괜히 짜증내고 싸운적도 있었고, 뭔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좀 그랬어요.. 다행이도 만나는 남자마다 불평불만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여서... 잘 챙겨먹이고, 자제했던 적도 있었어요. 다들 그러더라구요 기빨리고 죽을거 같은데 너무 좋다고.. 그렇게들 살들도 한번씩 빠져주고.. 그랬어요. 딱 한번 끝까지 만족할 때까지 했던 남자가 있었어요. 피스톤할때도 빈틈없이 쓸어주는 테크닉에, 끝내주는 몸매에, 낮져밤이 낮이밤져 뭐든 가능했던.. 섹스에서 만큼은 저에게서 넉다운되는 남자들만 봐오다가 제가 첨으로 지쳐쓰러져 온몸에 힘이 빠지고 욕구가 0에 가까워 진 적이 있었드랬죠...ㅋㅋㅋ 이게 더 무섭더라구요. 그 느낌을 아니까, 정점을 찍고싶고, 내가 기가 빨리는 느낌이 아.. 남자들이 느낀게 이런걸까? 싶기도 하고요.... 섹스란 기본적으로 신뢰, 사랑, 교감을 깔고 한다 주의라, 잘 모르는 타인과는 해본 적 없었습니다만, 요즘처럼 움찔거림 많아지는 날이 잦아질때면 파트너라도 만들어야하나 그런 생각도 가끔하다가도.. 이러저러한 이유에 멈추고 말아요. 식욕 수면욕이 채워져야 성욕도 생긴다던데, 전 두개 다 안채워져도 거의 대부분 기본적으로 하고싶다.... 를 바탕으로 하루하루를 사는거 같습니다 ㅋㅋ 뭐.. 제가 그냥 기본적인 성욕구가 있는걸 수도 있겠지만.. 몇글자 끄적끄적 해봤어요..ㅎ 즐거운 월요일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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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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