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파트너에게 말했지만, 쓰니님처럼 관계 후 얘기와 포옹 등을 통한 교감이 더 좋더라고요 ㅎㅎ

남자들도 그런걸 느끼는구나..아님 사바사인가요?? 저랑 관계했던 대부분의 남자들은 다 싸고나면 씻으러가거나 씻고나서 뻗어자거나..섹파나 가벼운만남도 그렇고 남친이였던 사람들도 거의 그랬던거같아요. 표현을 안해서 내가 못느낀건가...?흠... 저는 섹스후에 바로 안아주고 섹스안할때도 계속 만지면서 살결을 느끼는?ㅋㅋ그런걸 좋아하거든요 . 상대방이 계속 만져주면 더더더 너무 좋아요..팔이든 가슴이든 다리든 어디든..ㅠㅜㅠ 개인적으로 남자들이 좀 더 그런얘길해줬음 좋겠어요!!!! ㅋㅋㅋㅋㅋ 그런말하면 더 사랑에 빠질듯 ㅠㅠㅠ 하아..글쓰다보니 외롭넼ㅋㅋㅋㅋ

관계도좋고.. 끝나고 안겨있는것두 엄청 좋아요!! 행복하죠

저는 좋은게 너무 많아서 탈이네요. 살과 살이 맞닿는 느낌도 너무 좋고... 섹스하고 나서 잠시동안 밀착해서 안고있으면 뭔가 영적인 교감마저 이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하는 동안엔 상대방이 나로인해 흥분했다는 징후들을 보면 남자로서 뿌듯하고 사정조절하다 사정하는 순간의 쾌감도 있고요, 가슴의 부드러움이나 입술의 촉촉하고 따스한 느낌, 상대방의 표정 같은것도 좋아요.

맨살에 안기고싶어서요 .. 대부분 싸고 닦으러가서 ㅠㅠ 슬프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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