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글쓴이? 와이프 되시는 분도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생각 못하시는 듯. 쿨하고 관대한 것 같지만 저는 이해가 좀 안되네요. 몸 맞으면 마음도 맞게 되고 그렇게 한번 두번 몸 가면 마음도 차츰 가게 될텐데 남편이 다른 여자한테 마음주는게 싫으면 부부관계 개선하는데 노력을 해보시지 부부가 각자 도생이라니. 남의 가정사지만 이런 결혼생활은 참 씁쓸할 것 같아요.
└ 익명 / 같이살고안살고는 제마음인거죠
님이나잘사십쇼
└ 익명 / ㅇㅇ 존나 잘살고 있음
└ 익명 / 저도 이분의 생각을 딱히 지지하는건 아니지만 남의 가정일에 뭐라뭐라 하시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야말로 남의 일인데
└ 익명 / 저는 미혼입니다.
여러 명의 섹파를 두는 경우 등 다양한 취향에 대해서는 존중하면서 기혼자에 대해서는 그 사정을 모르면서 무조건 비난하는 글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간통죄가 없어져 형사처벌이 되지 않기에 그 배우자가 손해배상청구를 하지 않는 한 국가, 사회가 단죄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판은 할 수 있으나 과도한 비난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