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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잊혀져 가는건 내가 선택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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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469 좋아요 : 2 클리핑 : 1
별 시덥잖은 걱정도 없어지고
전전긍긍 했던 거울속 내 모습도 안보게 되고
더 열심히 살게되고
또 다른 여유도 가져보고
미처 보지못 한 다른 이들의 모습도 보게되고
그에따른 우스운꼴 웃긴꼴 다 보게되고
결국 편해지거나 생각나는건 내 자신이네

봄에 피우는 꽃은 비가와도 눈이와도
항상 그 자리에서 피고지고 하는데
정작 밟고 지나가는 꽃잎은
그 아픔을 모르더라
꽃잎이 아닌 밟는 사람들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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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4-09 21:01:31
꽃잎을 밟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꽃잎의 아픔따위에 관심조차 없지요.. 남겨지고 밟혀진 꽃잎도 말이 없지요..
상처가 너무 깊고 아파서 말할 기운조차 없거든요..
익명 / 밟히고 찢겨져도 다시 흩날리긴 하네요
익명 2018-04-07 05:13:23
밟는 사람들은 밟은지도 모르고 날리는 꽃잎비에만 집중하는 듯 하네요 힘 내시고, 좀 괜찮아지면 커피나 한잔 합시다 -지역주민-
익명 / 지역주민이시라... 제가 생각하는 그분 맞아요?
익명 2018-04-07 01:06:34
당신의 마음이 편해졌다니 다행이네요..
조금 더 일찍 당신을 위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그런 시간을 가졌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더 많이 행복하고 더 많이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익명 / 누구십니까? 절 되게 잔 아시는것처럼 댓글을 다셨네요?
익명 / 익게로 써도 알아보시는듯 하네요 뉘신지 감은 안잡히지만 고맙습니다 저도 당신의 삶 자유 고충 회유 해방 모두다 응원합니다
익명 / 지금보다 더욱 더 멋진 삶을 그리고 행복을 응원합니다!
익명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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