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
어디소 만나고 그런것보단 일단 섹파 자체로 시작했다는 자체가 싫어서 저는 .. 섹파는 섹파로

오랜동안 알고만 지내던 오빠랑 어찌하다  햇는데 한번은 술이 좀 취해서  한번은 약간 정신이 든상태로 했다가 나중에
결국 사귀게 되었는데 의외로 사귀고 나서 부터는 자주?는 안하더라구요 .. 날 정말 조아해서 첫날 술김에 덥친건가? 하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직 만난진 얼마 안됐지만..서로 마음이 조금이라도 생긴 상황이라면  연인으로 잘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오히려 사귀고 나서 하는 거 보단 스릴도 있는듯하기도 하구요. 사귀자고 하고 나서 하는 첫 데이트에  손잡는게 오히려 어색하더라고요 .. 좀 마음자체도 좀 더 애틋한게 생긴거 가테요 @@ 홍홍 @@

가능.
보통 섹스파트너를 연인상대로 생각하지 않는 이유가 신뢰인 것 같은데,
한 때 나도 섹파를 구하고 즐겼던 것처럼 그사람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사람이 나에게 신뢰를 줄만한 행동을 하는 섹스뿐만이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매력적인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연인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섹파로 만났던 분에게 고백을 받은적이 있어요
하지만 남자분이 제스타일은 아니라 거절했지만요
뭐 저랑 섹스나 성격이나 이상형에 잘 맞다면 사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애인사이는 성관계 안하나요 뭐...
저는 사람관찰하는 걸 좋아해서 ㅋㅋㅋㅋ
걔 하나에 빠지기도 바쁜걸요 섹파해도 길어야 서너달이지
몇 년동안 만나기도 그렇고 저는 어디가면 며느리감이라는 얘기를 많이들어서 잘챙겨주는 걸 좋아하다보니

가능하죠. 결혼한 친구도 있어요. 다만 결혼 이후에도 성적으로 좀 프리하기는 하더군요. - 똥덩어리

가능이야 하죠... 근데 계기가 달라요. 남성은 처음부터 섹스를 하기 위해 만난거죠. 그 비중이 커요 그러니 성욕을 채우기 위해 여성을 현혹하게 되는게 커요. 여성분이 그 의도에 부응한다면 관계야 없겠지만 대부분은 달라요. 그 차이때문에 연인관계로 발전하기에는 어느정도 어려움이 있겠죠.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처음 시작부터가 다르잖아요
내가 상대방에 대한 확신이 있는데 섹파로 시작안하죠
처음부터 사귀었지 섹파는 연인으로 가기 힘듭니다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이 생겼다면 정리하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