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문득 그랬다  
0
익명 조회수 : 3458 좋아요 : 3 클리핑 : 0
길을 가다 문득 지난 밤의 너의 향기가 코 끝에 스쳤다.

돌아본 곳엔 너는 없었다.

허나, 내 코를, 내 기억을 간질이던 그 향기는

따뜻한 봄날의 햇살에도 선선한 바람에 흩날리던 그 날 밤 너의,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봄날의 나비처럼 너에게 가고프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8-05-08 02:24:23
너가 고프다!..
익명 2018-05-08 00:50:20
지하철에서 그놈이 쓰던 향수냄새 맡으면
정말로 보고싶던 그놈이 있을까?? 하믄서
심장이 콩닥거려요 ㅠ.ㅠ 내 첫사랑은 그놈인가바
익명 2018-05-07 23:54:53
후각은 누군가를 떠올리기 좋은 매개체예요
익명 / 맞아요 잘떠오르죠 구체적이진 않지만
익명 2018-05-07 23:53:27
가시오 고고
익명 / 고고
1


Total : 30630 (1044/204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985 혜화역에서 홍대몰카관련 시위하네요 [7] 익명 2018-05-19 3120
14984 욕듣는거 좋아하는 여성분 계시나요? [21] 익명 2018-05-19 5285
14983 아침부터 섹스하고 싶어 미치겠다 [8] 익명 2018-05-19 4266
14982 뒷이야기 상상 [22] 익명 2018-05-19 4550
14981 나랑 따로 익명 2018-05-19 2934
14980 내 살점이 뜯겨가는 느낌.. [7] 익명 2018-05-19 3375
14979 Tinder 의 슈퍼라이크 기능 [6] 익명 2018-05-18 3342
14978 섹스그라피 다이어리 익명 2018-05-18 2682
14977 원나잇 후 임신글보니 예전생각이 나네요... [4] 익명 2018-05-18 4814
14976 정력 보조제? [5] 익명 2018-05-18 4139
14975 이른아침 서울출장(feat.야한감성) [5] 익명 2018-05-18 3620
14974 (질문) 여자분들 내 남자가 운동한다면 어느 부위를 키웠으면 .. [17] 익명 2018-05-17 4187
14973 여성팬티 좋아하는 남성입니다. 사진으로 보세요^^.. [22] 익명 2018-05-17 10094
14972 단돈 5000원 보다 못한  우정 [12] 익명 2018-05-17 3398
14971 연인관계에 섹스가 전부는 아니겠지만...... [19] 익명 2018-05-16 4824
[처음] < 1040 1041 1042 1043 1044 1045 1046 1047 1048 1049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