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문득 그랬다  
0
익명 조회수 : 4156 좋아요 : 3 클리핑 : 0
길을 가다 문득 지난 밤의 너의 향기가 코 끝에 스쳤다.

돌아본 곳엔 너는 없었다.

허나, 내 코를, 내 기억을 간질이던 그 향기는

따뜻한 봄날의 햇살에도 선선한 바람에 흩날리던 그 날 밤 너의,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봄날의 나비처럼 너에게 가고프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8-05-08 02:24:23
너가 고프다!..
익명 2018-05-08 00:50:20
지하철에서 그놈이 쓰던 향수냄새 맡으면
정말로 보고싶던 그놈이 있을까?? 하믄서
심장이 콩닥거려요 ㅠ.ㅠ 내 첫사랑은 그놈인가바
익명 2018-05-07 23:54:53
후각은 누군가를 떠올리기 좋은 매개체예요
익명 / 맞아요 잘떠오르죠 구체적이진 않지만
익명 2018-05-07 23:53:27
가시오 고고
익명 / 고고
1


Total : 32239 (1155/215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929 선물추천(20중후반 여자) [14] 익명 2018-05-10 4716
14928 젖을때까지 [1] 익명 2018-05-10 14747
14927 오늘. 나의. 주인님. 찾아요. (feat. 무선진동에그).. [29] 익명 2018-05-10 8094
14926 소프트한 섭되기...ㅎㅎㅎ [15] 익명 2018-05-09 5836
14925 당신이 성 판매 노동자가 된다면 [46] 익명 2018-05-09 5331
14924 (후방주의) 회사 화장실에서.jpg [38] 익명 2018-05-09 10642
14923 배란기가 참 위험한듯 [43] 익명 2018-05-09 6992
14922 마음 둘곳이  필요한 요즘.. [38] 익명 2018-05-09 5305
14921 쓰리썸 [40] 익명 2018-05-09 8486
14920 애널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이유가뭔가요? [15] 익명 2018-05-08 6092
14919 궁금한게 있어요...! [4] 익명 2018-05-08 3636
14918 촬영 연습중입니다. [3] 익명 2018-05-08 4495
14917 보빨에 정석?? [6] 익명 2018-05-08 5599
14916 김흥국 무혐의 [7] 익명 2018-05-08 4170
14915 발패티쉬...ㅎㅎㅎ [13] 익명 2018-05-08 5503
[처음] < 1151 1152 1153 1154 1155 1156 1157 1158 1159 116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