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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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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밖에서 저녁먹고 술마시고
제가 얼굴이 너무 빨개져서 자취하는 오빠집에서
쉬다 가기루 했거든요.
이번에 집 가는게 두번째인데
처음과는 다르게 밖에서 바람쐬고 오겠다 하면서
뻔질나게 나가구 할게 없어서 영화 테이크더리드
다운받아서 같이 보기루 했어요.
오빠는 바닥에 누워서 저는 소파에 앉아서 보는데
영화보는데 자꾸 말을 시키는 거에요. @_@
본래는 서로 집중해서 보는데 집중이 안되는 건지...
영화 볼때 제가 오빠 발을 계속 만지작 거린게 다인데
그 후부터 몸을 계속 뒤척뒤척 거리구..
영화보구 집에 오면서 전화했는데 빨리 끊으래요.
ㅡㅁㅡ 제가 뭐 잘못한 건가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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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5-25 00:00:33
오빠가 라면 먹고 갈래 했는데
님은 정말 라면만 먹고 집에 가버린 케이스 입니다ㅋㅋ
익명 2018-05-24 13:42:29
알면서 물어보시다니
익명 / 제가 아는 그게 맞구나! ㅋㅋ
익명 2018-05-24 13:13:19
나중에 물어보세요ㅋㅋ 왜그러냐고ㅋㅋㅋ
익명 2018-05-24 13:10:45
희망고문 하고오셨네요~ㅋㅋ
익명 / 그 고문 좀 즐겨볼까봐요. ㅋㅋ
익명 2018-05-24 12:11:45
이런 못된!! 세워놓고 그 냥가!!!! ㅠㅠ ㅋ
익명 2018-05-24 10:16:16
삐졌네 삐졌어
익명 2018-05-24 10:16:08
흥분시킨죄 ~~~
익명 / 발만 만져도 흥분되나요? 종아리랑 발등만 손댔는데..:)
익명 / 네
익명 / 같이 밀페된 공간에서는 무척 자극적이죠 다음에는 실수인척 허벅지도 쓰담쓰담 해보세요 ㅎ
익명 2018-05-24 10:00:07
같이 안자고 가서 삐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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