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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코를 골며 자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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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400 좋아요 : 0 클리핑 : 0
그는 분명히 코를 골며 자고 있다.
그런데 내가 이불속으로 파고 들어가면
그의 손은 내가슴에 척 올리거나
팬티를 들춰서 보지속으로 쑥 집어넣고
여전히 코를 골며 잔다.
한번도 안 깬다.

자면서도 무의식중에
가슴과 보지에 손이 가는 게
늘 신기하다.

난 잠이 안 오는데 그는 지금도
내가슴에 손을 얹고 잘 자고 있다.
허벅지는 딱 보지에 걸치고.
난 익게에 글쓰고.ㅎㅎ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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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6-11 12:34:30
그렇게 훈련시키신 것 아닌가요?
제 여친도 저의 인기척이 나면 자동으로 자지에 손이 가도록 반복숙달(?) 시켰더니....
아주 좋지 말입니다.
익명 2018-06-09 09:31:20
ㅋ 아무리 술이 많이 취해도
집에 찾아가는 기소본능 하고 비슷한 느낌일듯요 ㅎ
익명 / 그러니까요. 본능...귀소본능. 더듬을 것도 없이 그곳을 만지는 본능
익명 / 엄청 익숙한 사이 인가봐요 오래될수록 서로에 대해 잘알아서 즐겁게 할수 있는거 같아요
익명 2018-06-09 08:43:59
귀여운것같아요 ㅎㅎㅎㅎㅎㅎ
익명 / 네. 귀여워요. 좋다고 그러는거 보면.
익명 2018-06-09 02:26:08
안해주면 섭섭해!
익명 / ㅋㅋ. 안 해주면 그렇죠.
익명 2018-06-09 02:10:17
저도 자면서 그렇게 된적이 많다고 얘기해주더라고 하더라고요ㅋㅋㅋ상대방이 손을 빼내거나 치우면 가끔 잠도 깰때도 있네요ㅎㅎ
익명 / 남자들의 본능인가여?ㅎ
익명 / ㅋㅋㅋ대부분은 아니겠지만 몇몇은 비슷한 본능을 가지고있지않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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