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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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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571 좋아요 : 3 클리핑 : 0
그사람이 힘들고 지쳤을때 나를 떠올리며 힘을 내거나 나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길 바랬다.
그렇게 그 사람에게 여러면에서 위안이 되고 힘을 주는 비타민 같은 사람이 되어주고 싶었다.

이젠 생각이 좀 변했다.

그사람이 외롭고 발정이 났을때 제일 먼저 나를 떠올려 주고 연락을 해줬으면 좋겠다.
다른사람과 몸을 섞을때 조차 나를 떠올리며 나 이외의 그 어떤 남자에게서도 만족을 하지 못했으면 좋겠다.

그런 사람이고 싶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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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6-15 01:27:27
물론 접대멘트 겠지만..
너가 섹스를 가장 잘한다고, 말해주는 그 입술~^^
익명 / 크... 립서비스일지라도 너무 좋죠 그말 -글쓴이
익명 2018-06-14 15:22:46
요즘 여성들에게 들었다 말이 생각나는군요

어떤분은 섹스의 달인으로 만들어달라고 하는분도 있고,

어떤분은 이쁘다, 섹시하다 말고 섹스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보이고 싶다고 ;;;

비슷한 의미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익명 / 말씀하신 내용도 포함되는 영역인거 같네요 ㅎㅎ - 글쓴이
익명 2018-06-14 12:41:25
잘 바뀌었어요!!
힘들때 연락오는 사람이라면
난 그 사람의 감정쓰레기통이
될 수도 있거든요.
익명 / 맞아요 내가 그렇게 대해주면 상대도 나를 똑같이 고맙게 생각하고 똑같이 여겨줄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냥 소모품 장난감이더군요 -글쓴이
익명 2018-06-14 12:12:08
저도  섹파가 남친이  있는데
섹스 땐 제가 생각난대요
익명 / 부럽네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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