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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s ex machina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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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562 좋아요 : 4 클리핑 : 0
정말 극문학 알못이고 ㅋㅋㅋ 다른게 아니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사라지질 않네요
예전에 뜨게질 할때 털실이 너무 엉켜서 끙끙거리다가
열받아서 그냥 가위로 다 끊어버린적이 있어요 근데 그건 어찌보면 비극? 이자나요? ㅋㅋㅋㅋ

신의 기계적 출현을 바라고 있는거 같아요근데
그러면서도
바라지 않는거 같기도 해요

술 너무 마시고 싶은데 술마실 돈도 없고 하필 요즘은 아무도
잘못한건 많은거 같은데 의논할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맘대로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고 싶은데도
그래도 지켜야 하는 선은 어딜까 고민하게 되고 그래요
그냥 즐겁고 싶어요 예쁨받고 싶고
키스하고 싶고 섹스하고 싶어요
그런다고 안괜찮아지는거 머리로는 아는데
지금은 그냥 그러고 싶어요
누가 좀 데려가서 어떻게 해주면 좋겠어요
아무생각 안하고 원해지고 싶어요 그럼 좋을거 같아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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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6-18 03:29:33
오늘은 우울했지만 내일은 괜찮아질거라고..
막연한 생각이지만, 정말 그럴 것도 같은~
익명 2018-06-18 00:24:41
맞아요...뭘하고 싶어도 어떤 제약때문에 짜증이 나고 힘들때 아무 생각없이 술이 고플때고 있고 그러다 누군가와 몸이 끌리는대로 섹스하고 싶고 그렇게 위로 받고 싶을 때가 많죠.....모든게 해결되진 않겠지만 이 공에서라도 함께 잘 풀어 나갔으면 좋겠어요
익명 2018-06-17 23:59:47
힘내요 토닥토닥
안쓰럽고 힘냈으면 좋겠어서 오랜만에 답글 달아봅니다
익명 2018-06-17 23:16:36
꼬이고 꼬여서 그냥 담담한 얘기가 필요하신 분 같네요
익명 2018-06-17 23:02:58
저 혼술 할라했는데 지금 갈게요 만나요 만나서 얘기 들어줄게요 위로해줄게요
익명 / 진짜 지금 올거에요
익명 / 네 진짜 바로 갈게요
익명 / 언제든지 바로 갈게요 연락만 주세요
익명 / 요즘은 어떠세요? 괜찮으세요?
익명 2018-06-17 22:34:20
술한잔 합시다 얘기들어주는거 고민들어주는거 어렵지 않자나요
익명 2018-06-17 22:21:35
원하시는대로 이루어지실 거예요ㅎㅎ
레홀에 털어놓는 것부터 시작하셨으니
이미 한발 디뎠다는
익명 2018-06-17 22:21:23
화이팅
익명 2018-06-17 22:14:25
털어놓으면 한결편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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