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사정시간이 짧아지는이유  
0
익명 조회수 : 8799 좋아요 : 0 클리핑 : 0

저번에도 고민으로 올렸었는데
남친이 점점 사정하는 시간이 짧아져요
오늘은 5분만에 사정했어요  애무포함 20분 했나..?

처음에는 피곤해서 그런가 해서
일부러 더 기세워주고 입으로도 해주고
남친의 어딜 애무해주면 기분이 좋을까 하고 이 사이트에서 많이 찾아봤거든요
덕분에 남친은 엄청 기분좋아하고 느끼던데
저는 제가 그렇게 노력하면 남친도 노력해줄줄 알았어요
요즘 너무 짧아진거 아니냐는 말도 하고시펐는데 자존심상해할까바 말 안했거든요
그렇게 말하면 자신감도 같이 줄어들 수 있다는 댓글을 봐서..

근데 오늘 5분은 진짜 너무너무 상처였어요
뭐랄까..
진짜 자기의 잠깐의 쾌락을 위한 섹스였던 느낌이에요
자기가 젤 잘 느끼는 체위로 하더니 (제 생각이에요) 속성으로(?) 끝낸느낌..

남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화로 풀고싶은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다짜고짜 얘기꺼낼수도 없고
돌직구로 말하자니 자존심 상할거같고... 근데 지금은 제자존심도 상할거같거든요..

  +) 그리고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건데 사정 조절 할수있는건가요?
     제 생각에 컨디션 문제면 시간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점점 대놓고 줄고있어요 40분에서..20분에서..5분..
     이거 귀찮아서 자기 즐길거만 즐기고 끝낸건가요혹시?아니면 정말 조절이 안되나요?ㅜㅜ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4-12-29 08:37:10
혹시 사정후의 남자분 표정을 보셨나요?
만족스러워한다면 익명씨가 말씀하신대로 자기만 즐기는 거겠지만 표정에 당혹스러움이나 미안함이 묻어나면 남자친구분도 조절이 안되는 걸꺼에요 ㅠ 그러면 좀 .. 터놓고 얘기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익명 / 만족하는 표정이었어요 신나서 바로 자기거 닦으러 가길래...........어...........아...................... 그리고 다시와서는 뽀뽀해주고 팬티랑 바지 다시입던데요.......글로쓰니까 좀 열받는거같네요
익명 2014-12-29 08:08:20
솔직하게 얘기해봐요
그리고 그냥 관계 하는것보다 색다른 경험도 해봐요
자극을 받아서 오래 할수도 있으니깐요
익명 / 색다른 경험이라는건..?.?
익명 2014-12-29 04:04:17
글쓴 님이 정말 섹시하신가 봐요.
남자들 사정시간이 빨라지는건 자극에 의해서라고 보는게 맞는데 그것이 시각적이든 청각적이든 아니면 물리적이든 간에 남자들이 받는 자극을 적절히 해소시키면서 시간을 버는 노련함이 필요합니다.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남자 입장에서 너무 자극을 받지 않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섹스 하실 것을 권장해드리고 싶습니다.
남자가 성적인 측면에서 상처 받기 쉽다는 것은 사실이며 글쓴 님께서 대처하신 방식은 정말이지 현명하였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만 남자 분이 성적으로 개선할 노력이 결여된 상태라면 이 문제는 좀 더 복잡해 질 수 있겠네요.
익명 / 입으로 해줄때도 강렬한 자극을 원하더라구요 세게 빨거나 그런거.. 그러면 입으로 해주는 것 때문에 더 자극이 빨라져서 사정이 빨라지는것인지 자극을 적절히 해소시킨다는게 입으로 해주는것을 약하게 한다는 것 같은 말인가요?ㅜㅜ 상처안받게 잘 대화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익명님은 어떻게 들으면 기분안나쁘고 '아 내가 더 노력해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드실것 가으세요?ㅠㅠ
익명 / 그리고 답변 감사합니당
익명 2014-12-29 02:57:33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죠 ㅠ 너무 기죽이지마세요,.. 그럼 계속 짧아집니다......ㅠㅠㅠ
익명 / 그니까요 ㅠㅠㅠㅠㅠ 자신감 잃을까바 지금까지 한번도 말안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짧아지고있어요 가혹화되는듯 엉엉
익명 / 가속화 ㅠㅠ
익명 / 이야기 나눠 보세요..
익명 2014-12-29 02:52:07
너무짧아 지는건..음..좀?그런데 술한잔 하면서
조용히 이야기 해보는것두..
익명 / 솔직히 40분에서 20분으로 줄었을때는 컨디션때문인줄알고 더 잘해주고 자존심안상하게 하려구 노력햇는데 5분은 진짜 ㅠㅠ술먹고 한것도 아닌데 너무..음..속상..해요 그자리에서 말하고 싶었는데 내 자존심도 상해서 ㅠㅠ 대화하면 좀 나아지려나요..말꺼내기가두려워요
익명 2014-12-29 02:47:03
가능합니다..토끼 아닌이상..
익명 / 그럼 저렇게 대놓고 줄어드는건 자기 기분좋은것만 하고 일부러 조절안하고 싸버린거죠? ㅠㅠ.. 속상하네요
익명 / 저두..너무 피곤한데 오래 하기는 싫고..뭐 싸우고 감정 상했을때는 사정두 안해요..핑계 둘러대고 그러죠..
1


Total : 30662 (1960/204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77 적절한 섹스는 정말 좋아요!!! [5] 익명 2014-12-30 6261
1276 저는 쫄보라서 익게에서 한마디할게요. [8] 익명 2014-12-30 7096
1275 방금 일어난 썰.txt [2] 익명 2014-12-30 6765
1274 여자끼리하고싶다 [6] 익명 2014-12-30 8110
1273 남자를 모르는 나 [16] 익명 2014-12-29 7201
1272 야해잉ㅠ4 [3] 익명 2014-12-29 8986
1271 야해잉ㅠ3 [3] 익명 2014-12-29 8206
1270 병맛 [7] 익명 2014-12-29 6288
1269 저같이 루저인 사람도 [5] 익명 2014-12-29 6187
1268 검보 어떠세요? [8] 익명 2014-12-29 6764
1267 레홀에서 만난 그녀1 [5] 익명 2014-12-29 6533
1266 하도보니까 단련됐어 [10] 익명 2014-12-29 8420
1265 야해잉ㅠ2 [4] 익명 2014-12-29 9277
1264 여기와 비슷한 성인커뮤티가 [9] 익명 2014-12-29 6172
1263 야해잉 ㅠ1 [8] 익명 2014-12-29 10904
[처음] < 1956 1957 1958 1959 1960 1961 1962 1963 1964 1965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