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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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다들 집에가고 단둘이서 남게 된
남자 선배(유부남)랑 이야길 하다가.. 그분이 결혼한사람이 다른사람에게 맘이 있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냔 질문에 . 저는 감정이드는건 어쩔수 없지만 절제를 하느냐 못하냐가 관건이라 말하면서 어설프게 바람필거면 아예 안하는게 낫고 아님 김민희와 홍상수처럼 확 떠나버리던가 라고 했을 뿐인데 . 나중에 계산하고 나왔는데 키스를 하시면서ㅡㅡ 너가 좋다고 넌어떻냐 자기랑 하룻밤 가치있자고 집에안들어가도된다며 계속 들이대는걸 겨우 뿌리치고 집에 왔는데 어휴... . 그치만 결론적으로 선배는 엔조이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답변에 술에 취해 부정도 긍정도 하진 못했지만.... . 요근래 섹스로 만나고 시퍼하는 사람들만 부쩍 늘고 몬가가 ....실제로 도움되는 사람은 먼발치에서 저랑별로 안친하고 에횽ㅎ 씁쓸하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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