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성적가치관(?)의 변화 시기가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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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726 좋아요 : 0 클리핑 : 0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도
섹스는 결혼한 사람하고만 하는거다.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고 애인이라거 섹스하는것도 굉장히
문란하다고 생각했고 원나잇이나 초대남, 그룹섹스
를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들은 인간도 아닌 짐승이다.
라고 생각했던 사람 중 하나인데
레홀을 하면서 약 1-2년만에 생각이 확 바뀌었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성윤리관이 변하면서
제 인생의 가치관도 거의 송두리째 바뀌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성적가치관이 바뀌신적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바뀌었다면 언제 왜 무엇을 계기로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슬픈것은 저는 성적가치관이 레홀을 통해 바뀌고 그로인해 인생의 가치관이 바뀐대신 제 인생은 좀 불행해지고 열등감에 빠져살고 우울함 안에서 하루하루를 살고 있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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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7-02 11:43:47
오히려 레홀유저분들이 성을 더 무겁게 여기시는거같아요
익명 / 어느 면에선 묵직한거 같아요, 진짜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등등.. 자극적인 것보다는ㅇ르
익명 2018-06-26 02:58:12
내 가치관이, 나에게 가장 적합한 가치관이라 생각합니다. 다른사람은 다른 가치관, 내겐 내 가치관이 있는 거죠.
제 경우는, 가치관이 바꼈다기 보다는 생각의 폭이 넓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사람도 있구나~있겠구나~^^
익명 / 공감합니다. 생각의 폭이 넓어진 것!
익명 2018-06-26 00:25:36
작은 커뮤니티 정모에서 방잡고 술마시다 눈 맞은 한 쌍이 다른사람들 자는 틈에 섹스하는 걸 알게되고 나서요.
익명 / 알고나서 바뀐 이유가 뭐죠? 그걸 알고나서 흥분감을 느끼셨나요
익명 / 사람들 다있는데서 둘이만 몰래 한다고 생각하는 성행위를 모른척 해주는데 무슨 흥분감이 느껴지나요? 단지 이건 매너가 아니다, 둘이 방을 따로 잡던가 그런생각을 했죠. 미쳤어, 더러워 이런 흥분감이었던 것 같습니다.
익명 2018-06-25 22:00:09
지금 남친을 만나서 초대남에 입문, 애널섹스를 즐김, 야한사진 찍는걸 즐김, 커플만남도 입문, 현재는 근교의 섹친을 만들고 있음(물론 남친허락하에)
장거리연애중인 남친이 혼자 외로울때 만날수 있는 사람을 구해보라고함. 현재 남자친구 덕분에 섹스에 대한 스펙트럼이 많이 넓어진거 같아요. 이런 재미도 모르고 살았으면 너무 억울할뻔... 인체의 신비도 많이 느끼구요..시작은 서로의 섹스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많이 이해하고 눈뜨게 되었어요.
익명 / 혹시 ㅆㄴ님?
익명 / 정답입니다 ㅋㅋㅋㅋ
익명 2018-06-25 21:12:33
첫 소개팅날 만난 날에 모텔가서 여자가  나를 덮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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