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관전과 스왑에 대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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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5427 좋아요 : 0 클리핑 : 0
40대 초 부부 생활을 하고 있는 레홀남입니다.
요즘 섹스에 대한 대화를 많이 합니다.
저는 개방적인 섹스마인드를 갖고 있고
와이프는 보수적인 섹스마인드를 갖고있습니다.
부부생활 하면서 섹스리스도 여리번 있었고
권태기도 여러번 있었고 하지만 지금은 잘지내고
서로를 갈망하며 즐거운 성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성 생활중 가끔 색다른 경험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얘기를 하곤 합니다. 처음에는 정신나갔냐... 미쳤냐...
하더니 이제는 어느정도 공감을 하면서 한번 해볼까?
하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100% 결정한건 아니지만
고민을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강한 경험을
한다면 당황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접근하면 될지 궁금해서 글을 써봅니다.
와이프는 자기는 제가 다른 여자와 관계 갖는걸 보면
질투를 많이 할거 같다고 웃으면서 얘길합니다.
그리곤 자기만 해보면 안되겠냐고 하는데 편한데로
하라고 웃으며 넘겼습니다. 편하게 생각하라는 의미로
그냥 웃으며 넘기기는 했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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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6-28 14:20:09
초대남이든 커플만남에 서로 관전이든  초반에는 적응을 위해
밖에서 먼저 만나서 커피나 식사 또는 간단한 음주를 하시면서 상대방들과 먼저 친해지세요.
어색함이 없어지고 친근감이 생기면 마음을 여는데 조금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이야기중 상대방의 성향이나 스타일이 부인분과 잘 안맞는다 생각되시면 무리하게 진행하지 마시고 다음을 기약하며 해어지시고 다른분을 다시 만나보세요~
익명 / 맞는 말씀 같습니다 무리해서 안좋은 기억에 남는다면 하지않는만 못하죠
익명 2018-06-28 12:27:11
초대남으로 인한 관전도 좋을꺼같네요!
물론 초대남이 괜찮구 와이프분이 맘에 드는분으루!
익명 2018-06-28 11:17:01
제경험을 말씀드려볼께요
처음엔 건전마사지부터 시작했습니다. 다른남자의 손길조차 부담스러워했거든요
거기에 익숙해지자 오일 마사지를 받았죠. 일반마사지보다 오일마사지시 느껴지는 자극이 훨씬커요
오일마사지도 부담없이 받아들이자 마사지 초대를했죠
초반엔 애무나 삽입이 없는 정말 마사지만 해줄수 있는 초대남으로요
아무리 마사지이지만 다른남자앞에서 본인의 은밀한 부위까지 보일 수 있는건 많은 부담이잖아요
다음으로는 성감마사지... 그리고 애무... 삽입까지.... 넘어가게되었습니다.
처름부터 너무 강하게 가면 역효과가 날것 같아요
차근차근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배려해주세요~~
익명 / 좋네요
익명 / 차근 차근 적응해 간다는 표현이 너무 맘에 드네요. 배려를 통한 섹스 너무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초대남 분중에 마사지만 해주시는 분이 계신가요? 본인의 시간을 쪼게야 하는 상황인데요 어떻게 초대남을 알아보셨는지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드려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부분이라 하나 하나 사소한것 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라 이것 저것 다 궁금 하네요 ^^
익명 / 요즘은 텀블러에서 많이 구하더라구요... 저는 지금은 없어진 사이트에서 구했었습니다. 의외로 매너있는 초대남들 많아요. 마사지로 인연맺어 오래오래 지속되는분들 많습니다. 초대남은 첫째도 둘째도 신뢰가 없으면 절대 노노!!!
익명 / 전에는 좀 걸러내야하긴 했지만 그래도 구하긴 쉬웠는데 이젠 없어진사이트라 구하기가 쉽지않아요. 마사지모임이나 마사지밴드에서 잘 골라보시면 소액을 받고 마사지해주시는분들 있어요. 그런분들은 이야기하시면 성감마사지 까지 하지만 사전에 협의되지 않았으면 섹스는 안해요.
익명 2018-06-28 10:51:44
저는 초대되어서 갔는데 좋은 관계를 유지중입니다.
괜찮은분 만나시고 계속 유지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저같은 매너랑 그 커플의 메너랑 잘 맞아야겠지요. 제가 매너가 좋다는 자뻑은 절대 아니고요.
익명 /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게 가장 어려운 부분 같습니다. 이부분만 해결이 된다면 쉽게 다가설텐데 말이죠 ^^
익명 / 그렇죠. 저도 서로 처음엔 너무 긴장을 했었었죠. 서로 뭐하는 사람들인지 모르니깐요.
익명 / 그래서 천천히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하는 부분 같습니다.
익명 2018-06-28 10:16:10
남2여1  초대남이 어떤지요?
제일 현실적인 대안이 될텐데요
대신 선생님께서 질투가 없어야될텐데요.
익명 / 질투나 그런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단순 호기심 보다는 더욱더 탄탄한 사랑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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