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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하던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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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의 몸에 미쳐
퇴근하자마자
너의 손을 잡고 모텔로 들어가
짐승처럼 격하게 울부짖으며
섹스하던 그날이 사무치게 그립다

때론 격하게
때론 부드럽게

너의 깊숙한 곳 끝까지 삽입하고
천천히 질벽을 긁는 내 자지를 느끼며
함께하던 그 섹스가

같이 따뜻한 물로 씻으며
욕실 세면대를 붙잡고 함께 거울을 바라보며
서로의 아름다운 나체에
젖어가던 그 섹스가

오늘따라 날 미치게 만든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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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7-03 23:10:18
상딸각 ㅇㅈ?
ㅇ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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