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한동안 괜찮았는데.  
0
익명 조회수 : 3286 좋아요 : 0 클리핑 : 0
한동안 괜찮았었다.
마음이 고요하고 평온하고 이성에 대한 성욕만 남았지 마음에 대한 미련이 없었던 시간.
그런데 어제부터 조금씩 동요하고 있다.
헤어지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껴본게 어언 몇 달 전..
불과 며칠 전만해도 사랑보단 성욕이었는데
왜 갑자기 사랑이 하고싶은걸까.
사랑하고싶을만큼 마음이 가는 사람도 없는데 마음이 급작스럽게 변하니 스스로도 당황스럽고.
얼마 전까지 연락이 왔던 다정했지만 마음이 가지 않았던 분들도 생각이 나고. (물론 연락은 안할 거다.)
여름이 되어서 사랑하고싶은 건 어찌할까.
항상 마음에 남아있는 보고싶은 이는 잘 지내는가.
이 뜨겁고 답답한 마음은 어디로 가서 풀어야하나.
난감하기 짝이없는 우중충한 날이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8-07-11 00:27:07
비람이 불어와서.. 비도 내리구요.
꽃들이 졌잖아요.
익명 2018-07-10 10:10:27
저도 비슷한 상황이네요 ㅠㅠ
익명 2018-07-10 07:21:24
사랑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거에요
그치만 준비 안됐다고 생각하시면  참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익명 2018-07-10 02:56:21
분명 좋은분이 곧 찾아올거에요!! 힘내세요>3<
1


Total : 30669 (1015/204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459 이번  월드컵 때.. [3] 익명 2018-07-12 2940
15458 여자분들께 질문about 꼬추 [10] 익명 2018-07-12 6354
15457 지칠때까지 하고.. [1] 익명 2018-07-11 3131
15456 후임 여직원의 가슴이 [8] 익명 2018-07-11 6413
15455 그림의 떡 [12] 익명 2018-07-11 3473
15454 여자를 돌로 알자 [8] 익명 2018-07-11 3310
15453 교육 받고 싶네요 [8] 익명 2018-07-11 3341
15452 내가 좋아하는거. 쓰다보니 구인광고... [30] 익명 2018-07-11 5797
15451 야한 생각이 가득한 오후. [8] 익명 2018-07-11 4777
15450 해주고 싶어 [2] 익명 2018-07-11 3187
15449 사무실에서 익명 2018-07-11 3213
15448 새로운 사람 [66] 익명 2018-07-11 5092
15447 야한말 뭐가 좋을까요 [27] 익명 2018-07-11 17598
15446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6] 익명 2018-07-10 3792
15445 보빨 7 [18] 익명 2018-07-10 9350
[처음] < 1011 1012 1013 1014 1015 1016 1017 1018 1019 102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