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한동안 괜찮았는데.  
0
익명 조회수 : 3293 좋아요 : 0 클리핑 : 0
한동안 괜찮았었다.
마음이 고요하고 평온하고 이성에 대한 성욕만 남았지 마음에 대한 미련이 없었던 시간.
그런데 어제부터 조금씩 동요하고 있다.
헤어지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껴본게 어언 몇 달 전..
불과 며칠 전만해도 사랑보단 성욕이었는데
왜 갑자기 사랑이 하고싶은걸까.
사랑하고싶을만큼 마음이 가는 사람도 없는데 마음이 급작스럽게 변하니 스스로도 당황스럽고.
얼마 전까지 연락이 왔던 다정했지만 마음이 가지 않았던 분들도 생각이 나고. (물론 연락은 안할 거다.)
여름이 되어서 사랑하고싶은 건 어찌할까.
항상 마음에 남아있는 보고싶은 이는 잘 지내는가.
이 뜨겁고 답답한 마음은 어디로 가서 풀어야하나.
난감하기 짝이없는 우중충한 날이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8-07-11 00:27:07
비람이 불어와서.. 비도 내리구요.
꽃들이 졌잖아요.
익명 2018-07-10 10:10:27
저도 비슷한 상황이네요 ㅠㅠ
익명 2018-07-10 07:21:24
사랑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거에요
그치만 준비 안됐다고 생각하시면  참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익명 2018-07-10 02:56:21
분명 좋은분이 곧 찾아올거에요!! 힘내세요>3<
1


Total : 30691 (1016/204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466 수원에 속박류 기구있는 SM컨셉모텔이 어디있나요?.. [15] 익명 2018-07-12 7404
15465 얼굴에 팩하고 싶은데 할 수 가 없네요ㅋㅋㅋ [6] 익명 2018-07-12 3226
15464 점심시간 [8] 익명 2018-07-12 3300
15463 아프다 [3] 익명 2018-07-12 3239
15462 커뮤니티에 성기 측정법이 있어서 ㅋㅋㅋㅋㅋ.. [9] 익명 2018-07-12 3962
15461 민망 민망 부끄 부끄~♡ [4] 익명 2018-07-12 4631
15460 지금 입고 있는거 올려보자 [10] 익명 2018-07-12 4100
15459 이번  월드컵 때.. [3] 익명 2018-07-12 2944
15458 여자분들께 질문about 꼬추 [10] 익명 2018-07-12 6359
15457 지칠때까지 하고.. [1] 익명 2018-07-11 3137
15456 후임 여직원의 가슴이 [8] 익명 2018-07-11 6418
15455 그림의 떡 [12] 익명 2018-07-11 3477
15454 여자를 돌로 알자 [8] 익명 2018-07-11 3316
15453 교육 받고 싶네요 [8] 익명 2018-07-11 3348
15452 내가 좋아하는거. 쓰다보니 구인광고... [30] 익명 2018-07-11 5805
[처음] < 1012 1013 1014 1015 1016 1017 1018 1019 1020 1021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