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나는알고너는모른다  
5
익명 조회수 : 4777 좋아요 : 5 클리핑 : 2

사랑은 지속하는 힘이다.
힘을 들여서 지키는거.
힘듦을 인정하고 지켜내는거,
그게 운명이고 관계다.

지켜내며 이겨냈을때의 희열을 서로 공유하는거.
그게 얼마나 멋진 일인지 너는 모른다.
관계가 끝나고 내린 마지막 결론이다.

그래서 사랑이 아니다.
우리는 사랑이 아니다.

‘진짜의 것’은 그렇게 시시한게 아니거든.

깜냥이 안되는 너를 사랑한 죄.
그것밖에 없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8-07-23 12:22:55
<3
└ 익명 / 하투하투
익명 2018-07-23 01:10:58
어떻게 이런 명문을 쓸 수 있는지요?
님은 분명 범접할 수 없는, 매력 넘치는 분이겠죠~
└ 익명 / 사랑하는 사람에겐 한없이 약하죠 ㅎ 너무 많은걸 보여준게 아닐까 돌아보며 범접할 수 없는 매력 업그레이드 장착해야 겠습니다.
익명 2018-07-22 23:37:53
나의 큰 사랑 받을 용기 없다면 너는 나에게 한없이 모자란 이,
그래도 너를 사랑했기에... 선택을 존중해-
뒤늦은 후회가 없길, 그 깜냥도 안되는 너를 끝내버렸기에,
모든걸 미련없이 큰 사랑을 주고, 사랑한 언니를 응원해요~
└ 익명 / 와 ... 이게 익게의 매력인가요 ... 털썩 주저앉게 되는 말이네요 말씀 하신대로 그의 선택을 존중했습니다. 인정하고 받아드리고 이제는 나를 더욱 돌보아야 겠습니다 이글을 언니가 많이 좋아합니다
익명 2018-07-22 22:52:21
명언이네요!!!
└ 익명 / 네 계속 보고 되뇌이며 마음에 새깁니다
익명 2018-07-22 22:03:39
사랑을 받아도 그 소중함을 모른다면 더 이상 줄 필요가 없지요 칼같은 결정 멋지네요
└ 익명 / 눈이 멀고 귀가 멀었습니다. 과정이라 여기며 30년을 다르게 살아온 사람이 한순간의 떨림과 설렘으로만 관계가 유지 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각자의 삶에 충실하며 이또한 흘러가길 바랬지요. 너무 많은 이해따위는 전혀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걸 또 한번 느끼며 나를 지키며 다시금 홀로 우뚝 서야겠습니다.
└ 익명 / 사랑을 하면 눈과 귀가 멀고 정신이 흐려지지요 그럼에도 나를 힘들게 하는게 느껴진다면 빨리 결정하는게 좋지요 시간이 흐를수록 힘들었을 쓰니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힘들었던 만큼 더 멋진 사람이 되실거라 믿어요 응원합니다
익명 2018-07-22 21:22:22
본인이 만난 행운을 모르는 깜냥이라면...ㅇㅇ
멋지다 브라보!
└ 익명 / 멋지다 우리 모두 ! ! 브라보 !!
익명 2018-07-22 20:58:11
므싯다 브라보ㅎㅎㅎ
└ 익명 / 므싯게 살아야지 가시나 젖통이 있지
익명 2018-07-22 20:47:01
잘나고 인기있는  남자를 사랑했었나 보네요..ㅠ
그런 남자와 관계 유지하기가 얼마나 힘든건지 저도 알기에..님 글에 박수를 보냅니다.ㅠㅠ
└ 익명 / 아니요 마지막이 핵심이에요. 깜냥이 안되는 잘나고 인기있는건 저에요 (핵자존감무장만이살길이다)
익명 2018-07-22 20:16:10
크~~~~~~~~♡
└ 익명 / 콧잔등에 힘을 잔뜩주고 크 ~~~~~~ ♥?
1


Total : 30985 (1030/206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550 미니러브돌 [15] 익명 2018-07-24 15459
15549 서로 몸과 마음이 모두 끌리는 사람 [7] 익명 2018-07-23 4318
15548 여성분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5] 익명 2018-07-23 3834
15547 인연 [4] 익명 2018-07-23 3732
15546 안녕하세요 익명 2018-07-23 3114
15545 마사지오일?젤 추천 해주세용 [4] 익명 2018-07-23 4342
-> 나는알고너는모른다 [19] 익명 2018-07-22 4779
15543 계속 자고싶은 사람 [12] 익명 2018-07-22 4977
15542 보빨 8 [8] 익명 2018-07-22 24144
15541 술한잔 하자는 .. [10] 익명 2018-07-22 4241
15540 보빨 7 [9] 익명 2018-07-22 25831
15539 오늘 처음으로 [7] 익명 2018-07-21 3655
15538 외롭고 허전해서 섹스가 필요한 토요일 오후. [12] 익명 2018-07-21 5097
15537 미완의 완성 익명 2018-07-21 3210
15536 키쑤~ [11] 익명 2018-07-21 4735
[처음] < ＜ 1026 1027 1028 1029 1030 1031 1032 1033 1034 1035 ＞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