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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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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901 좋아요 : 0 클리핑 : 0
예전 여자친구도 그렇고, 뒤에서 할 때면 "배가 퉁퉁 울린다", "아픈데 묘하게 좋다", "쉬가 마려운 느낌이다" 라고 했었다.
그때는 뭔가 안맞나?! 싶어 조금은 살살, 특히 깊게 넣진 않고 적당히 했었다.

최근에 또 다른 파트너에게 "배가 퉁퉁 울리는데, 쉬가 마렵다" 라는 거다. 그러면서 쌀거 같다는 거다.
난 그 쌀것 같다는 것이 그냥 단순히 "좋아"의 강도 쎈 표현 이라고만 여겼다. 물론 나도 나쁘지 않았다.
배가 너무 울리지만 조금만 더 쌔게 하라는 거다. 시키는대로 했다. 
점점 고성으로 바뀌면서, 후배위 특유의 철석거리는 소리마다 야동에서나 보던 것 처럼 
터지듯, 철석 거릴 때 마다 정말 쌌다.

난 겁부터 났다. 멈추지 말라는거다. 겁과 묘한 자부심 등으로 정말 시트를 다 적셨다.

여자분들, 이게 그겁니까 ?
조금 자세히 설명 좀 해주세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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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8-05 07:28:35
그게 그거같아요.
익명 2018-08-05 01:37:56
그렇군요, 겁과 기쁨이 공존하는 묘한 경험이었습니다.
익명 2018-08-05 01:33:04
맞습니다 싼겁니다 여자분 뭘좀아시네요!
익명 / 너두 싸게 해줄까 ?
익명 / 초면에 욕나오게 하지마세요^^
익명 / 올바른대처 감탄하고갑니다 크으
익명 / 올바른 대처....... 뭘까, 미친소리에 다는 댓글도 평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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