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부치지 못한 편지  
0
익명 조회수 : 2921 좋아요 : 2 클리핑 : 0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내 부고 소식에 놀란 당신이 보내 온
장문의 문자를 보면서 눈 앞이 깜깜했다.
당신이 그동안 느꼈을 감정들이  내 가슴을
너무 저리게 해서 앞이 보이질 않을 정도의
눈물을 흘렸다. 나 오늘 생일인데 그토록 듣고
싶었던.. '생일 축하해.' 한 마디 듣지 못하고..

내가 당당하게 당신 앞에 설 수 있을 때
말한것처럼 다음 세상에서는 어떤 사람의
눈치도 보지말고 우리 당당하게 사랑해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당신 거기 있어 줄꺼죠?

이렇게 내 인생 최고 슬픈 생일이 지나간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8-08-16 20:53:36
늦었지만 생일축하해~~
다음생엔
꼭 그때 그자리에서 기다릴께
미안해...그리고 사랑해~
익명 / 당신 혹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술.? 어떤건지 알아요? 당신 맞나요?
익명 2018-08-16 20:24:00
토닥토닥2
익명 2018-08-16 19:57:33
토닥토닥
1


Total : 30723 (994/20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828 나와라!!!!!! [4] 익명 2018-08-17 3213
15827 나도 이랬던적이 있었지 [2] 익명 2018-08-17 3250
15826 레홀분들의 가장 수위 강한 섹스 [16] 익명 2018-08-17 4187
15825 여러분들의 섹스 판타지는?? [25] 익명 2018-08-17 3826
15824 바빠? [3] 익명 2018-08-17 3191
15823 오늘 아침에 샤워하고 나와서 [4] 익명 2018-08-17 3193
15822 내 뒤태 [5] 익명 2018-08-17 4163
15821 오늘처럼 바람이 많이 불고 시원한 밤에는 [5] 익명 2018-08-17 3288
15820 보고싶다 [7] 익명 2018-08-17 3109
15819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2] 익명 2018-08-17 2787
15818 아랫글 보고 저도 넋두리 겸 상담.. [1] 익명 2018-08-17 3020
15817 및에음주섹스얘기가있는데.... [4] 익명 2018-08-16 3365
15816 키스마크?? [6] 익명 2018-08-16 3456
15815 궁금해요 [5] 익명 2018-08-16 2769
-> 부치지 못한 편지 [4] 익명 2018-08-16 2922
[처음] < 990 991 992 993 994 995 996 997 998 999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