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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남자의 특별한 경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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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5191 좋아요 : 2 클리핑 : 2
한 2년간 한 여자랑만 한 것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60명정도와 관계를 맺었습니다.
대부분이 클럽, 바, 헌팅이었지만 그 중 기억에 남을만한 몇가지를 남깁니다.

1. 가족 여행
부모님, 조부모님과 홍콩으로 패키지 여행을 간 적이 있습니다. 4년 전 입니다.
전체적으로 12명 정도가 일행이였는데 한 여자가 혼자 왔었습니다. 2살 연상의 간호사였죠.
계속 일행끼리 다니다가 어쩌다가 같이 얘기하는 기회를 가졌고 3일차에 부모님과 조부모님이 식사를 따로 하시는 동안 둘이 나와서 주변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어디를 갈까 알아보던 도중 생각보다 괜찮은 식당이 없었고 그냥 호텔 방에 가서 먹고 마시자라는 얘기를 제가 꺼냈습니다.
오케이 하고 호텔방에서 술과 음식을 먹다가 어찌저찌 분위기가 달아 오르고 콘돔 사오고 거기서 했네요.
바로 옆방이 저와 부모님 방이였구요.
그 누나는 1년 뒤에 다시 연락와서 서울에서 다시 만나서 또 한번 했었습니다.
지금은 남자친구가 있는지 연락이 없네요.

2. 쓰리썸
20살에 한남동에 꽤나 좋은 빌라를 사는 아저씨와 친분을 갖게 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쩌다가 와이프분을 만나게 되었고 셋이서 술도 마시고 얘기를 많이 나눴죠.
어찌하다 관전 클럽이란 곳을 구경시켜주셨고 거기서 저희 셋 밖에 없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저씨께서 갑자기 씻고 오라고 하시더니 와서 한번 해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섹스를 했고 그 뒤에 와이프분이 상당히 만족하셔서 계속 불려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끔은 용돈도 주실 정도였으니 뭐 ㅎㅎ 저로서는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와이프분이 전직 미스코리아분이시고 했거든요.

3. 쓰리썸2
최근에 어떤 커뮤니티에서 남자분께서 쓰리썸을 하자고 요청을 주셨습니다.
만나니 자기는 나이가 많아 잘 서지도 않고 크기도 작아서 거기가 큰 너를 아내에게 소개해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내분을 호텔에서 만나서 셋이서 했습니다.
아저씨분은 아내분 애무만 하시고 제가 삽입을 했구요.
아내분 구멍이 상당히 작아서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경험이 좀 있는데 시간이 되면 한번 더 풀어보겠습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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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8-29 10:49:58
에휴...
익명 2018-08-28 14:40:31
ㅋㅋ그냥 자기 창놈이라고 자발적으로 말하는 글이로군요? 누가 문란한지 어쩐지 겉모습으로 어떻게 판단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이먹고도 그렇게 멍청한 소리를 하는거 보면.....ㅎ....... 수준 알겠습니다^^!
익명 / (ㅈㄴㄱㄷ) 창놈이란 표현은 좀 그렇네요.
익명 / 문득 찾아보니 네이버 국어사전에 창녀는 있는데, 창남은 없군요. 여러분들 빨리 찾아가서 정정신청하시죠.
익명 2018-08-28 14:38:07
여기가 문란한 사람인지 아닌지 판별을 잘한다고 소문이 난 곳인가요???
“어찌 내 얼굴이 문란한 사람이 될 상인가?”
"헌데 관상가 양반. 생각해보니 영 이상하구만."
"이미 나는 문란하지 않은 사람이라 판별되었는데 문란한 사람이 될 상이라니 이거 순 엉터리 아닌가."
익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센스 쩐다!!!!!! 친하게 지내요 ㅋㅋ
익명 / 2222
익명 / 나만 이해못한건가ㅠㅠ
익명 / 이런 센스남 원해요...
익명 / 와ㅎㅎ 진짜 센스덩어리!
익명 / 이분 센스가 대단하시네요~!ㅋㅋㅋㅋㅋ
익명 / 센스남..!센스덩어리!!!!칭찬 감사합니다 ㅎㅎ 친하게 지내요^^(익명이라 알수 없지만요ㅋㅋ)
익명 2018-08-28 14:00:22
글쓴님아 댓글들 잘 보셨죠? 본인의 사고방식에 오류가 있다는거? 잘못된건 고치고 가치관 재정립하셔서 앞으로는 건강하고 안전한 성생활 즐기시길. 근거없는 기준을 나한테는 적용을 안시키고 상대방에게만 적용시켜서 상대방을 문란하다고 정의하고 판단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지만, 그런 기준으로 누구하고는 콘돔을 하고 누구하고는 콘돔을 안하고 섹스하면서 살다가 나중에 진짜 오랫동안 함께 하고픈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면 그 여자한테 떳떳하고 당당하게 꼬추 들이밀 수 있어야 하잖아요. 화이팅.
익명 / 몇몇이 댓글 달았다고 사고방식 오류 ㄷㄷㄷ
익명 / 대댓이는 이해를 못하면 저리로 가줘....
익명 / 오류라는 단어를 써서 이해를 못하나 봅니다 ㄷㄷㄷ 근데 여기서 어떻게 더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줘?
익명 / 오류 대신 error로 말하시면 쉽게 이해하시려나 봅니다~^^
익명 2018-08-28 13:00:32
누가 누굴보고 문란하대? 아하하하하ㅎㅏㅏ
익명 2018-08-28 12:35:31
섹시한 경험들 이네요^^ 다음썰도 기대되요~
익명 2018-08-28 12:19:06
원글에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밑에 댓글에 파란 대댓 보고 댓글 답니다. 여러분 섹스를 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하십시다. 우리 여성들 임신과 성병으로부터 내 몸을 지킬수 있는건 나 자신밖에 없다는거 아시죠? 내 몸은 다른 누가 지켜주는게 아니에요. 내가 지켜야 돼요. 내 몸에 들어오는 꼬추에 어떤 바이러스가 숨어있을지 그 바이러스가 내 몸으로 들어와서 어떤 병으로 자라날지 모르는겁니다. 콘돔 안하고 섹스했을 때 남자들이야 넣고 흔들다가 사정하면 그만이지만 우리는 다음날 사후피임약을 먹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다가 시간을 놓쳐서 배란주기 계산하면서 다음 월경시작할때까지 불안에 떨어야 하고 예정일 하루이틀만 지나더라도 두려움에 사로잡혀야 하잖아요. 같이 섹스했던 남자한테 말해봤자 질외사정이 피임법이라는 남자들은 위로랍시고 '임신이 그렇게 쉽게 되는게 아니잖아 아닐거야 너무 걱정하지마' 공허한 말마디만 내뱉을뿐 아무것도 함께 해주지 않습니다. 노콘섹스 후의 후폭풍은 오로지 여자들만이 감당해야 할 몫이에요. 그리고 내가 모르는 사이에 성병 바이러스 보균자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겁니다. 지금 현재 성생활을 하고 계신다면 파트너와 함께 건강관리 하시고, 지금 성생활을 하고 있지 않더라도 과거에 경험이 있다면 앞으로 섹스를 할거라면 지금 건강체크 해보시길 바랍니다.
익명 / 맞아요. 사실 글은 뭐 그렇다 치고 밑에 댓글에서 자기보다 문란해보이면.. 이 댓글에서 이런남자는 절대 만나면 안되겠구나 깨달았습니다^^.... 이래서 레홀에서 대화만 하고 쪽지로 만나자는 연락오면 절대로 답 안하는게 이런 이유에요 ㅋㅋㅋ 어떤남자일 줄 어떻게 알고...
익명 / 저도요. 글은 뭐 재미난 경험이네 했지만 대댓보니 기가 차서 ㅎㅎ
익명 2018-08-28 12:05:33
2부도여 ~
익명 2018-08-28 11:35:11
60명이 넘는 여성들과 관계를 가지시면서 성병검사, 관리 꾸준히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익명 / 상대가 많이 문란해보이면 콘돔을 하고 그러지 않으면 안했습니다. 검사는 1년에 1회정도는 합니다.
익명 / 멋지네요! 자신보다 더 문란한 상대가 있을거란 겸손함!
익명 / ㅈㄴㄱㄷ)ㅋㅋㅋㅋㅋㅋㅋ 겸손함
익명 / 글쓴이 답변에 어이가 아리마셍 @ㅁ@
익명 / 댓글녀님께 리스펙! 글쓴님 답변에 헐~
익명 / ㅋㅋㅋ
익명 / 와 ㅋㅋㅋㅋㅋ 돌려까기 굿!
익명 / 도사도 아니고 문란해 보이는 여부를 어떻게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웃기넹
익명 / 어이없는 답변에 여유있는 대댓을 단 분께 리스펙 했는데 뭐 잘못됐음? 이게 악플같음? 상대를 문란하다 판단해서 콘돔 사용여부를 결정한다는게 우습지 않으심 난 우스운데 ㅎ
익명 / 여기 못난 사람들 왜이렇게 많냐....분노조절좀해요 병원도 좀 다니시고~약먹으면 편안해진다네요
익명 / 남자가 뭇매 맞아 마땅한 말을 했는데 웬 분노조절 타령? 무식하면 말빨이라도 키우던가. 누가 누구더러 못났다고 하는건지ㅋㅋㅋ 요즘 초딩도 언쟁할땐 논리적으로 반박 잘하던데 빈정대기나 하고 너무 유치해서 그렇다고 약오를 만큼 비꼬는걸 잘하는 것도 아닌게 초딩수준도 안되네 ㅉㅉ
익명 / 뭔 뭇매를 맞을 짓을했다고 그럼? 글보니 억지로 한것도 아니고 당신도 그닥 말빨이 좋은것 같진 않은데? 그냥 비꼬는걸 잘하는것을 말빨이라 생각한다면 참 세상 븅딱 같이 사네
익명 / 어~~ 비꼬는 것도 말빨이 좋아야 상대방 약을 살살 올리면서 댁처럼 부들부들거리게 할수 있거든~~~^^ 이 댓글에 왜 이렇게 많은 대댓이 달리는건지 이해를 못하는건가 ㅋㅋㅋ 아니면 이 원글만 보이고 대댓은 안보이나봐?? 무식한게 말빨도 안좋고 눈은 더 안좋은가보네 저런~ :( 븅딱이라는 단어써서 욕 좀 하면 속이 시원하실런지?? 진짜 븅딱이 누구한테 븅딱같다고 하냐 ㅋㅋㅋㅋㅋ
익명 / 원댓글자) 지금 이 댓글 지우면 갑분띠... 되는걸까요?
익명 / 크으~ 키보드메갈들
익명 / 근데 남익이는 할줄아는 제일심힌욕이 메갈이야? 메갈한테 당한게 많은가봐?
익명 / 아니지아니지 메갈이랑 대화섞을 일도 없어보이는데 ㅠㅠ 여자랑 대화는 자주 해봤을까...
익명 / 여자들한테 메갈이 심한욕 아닌가요? ㅎㅎㅎ 올바른 여성분들은 메갈 다 싫어하던데
익명 / 여자들한테 심한 욕 해서 자존감 채우고 싶은 댓글 잘봤어요 ;)
익명 / 평소에 욕하면서 자존감을 채우나봐요? ㅎㅎㅎ 다양한 방법이 있네요 :)
익명 / 성병은 스스로 생기는거보다 옮는경우가 많은데 닭이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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