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평온한 게시판에 분란을 일으킨점,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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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042 좋아요 : 0 클리핑 : 0
연락처 주고 잠적당했다던 레홀러입니다.
자유게시판에 썼으면 큰일날뻔 했네요. 
이정도면 영구제명감 수준인데.

한 댓글에 썼듯이, 글에는 전파성과 지속성이 있습니다.
레드홀릭스라는 네트워크를 통해 전파되었고,
제가 쓴 글은 누군가 손대지 않는이상 지속하여 남아있을겁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누가 되었든간에 감정이 상하고
비웃음 당하고 지질하게 보이는 등
저 뿐만이 아닌 이 글과 댓글을 보는 모두에게
상기 일련의 부정적 감정을 야기한다면
이 게시판의 성숙도와 건전성이 침해될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는 바,
원 글을 삭제하였습니다.

동양 철학이 우리가 통상 생각하는 지혜와 철학이라면,
서양 철학은 수학에 가까울정도로 정교하게 짜여진
증명절차에 가깝고, 그건 논리를 바탕으로 합니다.
저는 둘 다 좋아하고요.
?????¨ ?????¼??? ??  ??? ?????´??? ?????? ??´??¸?§? ?²?????²°?³¼
그런 이유로, 철학이 되었든 개싸움이 되었든
하루종일도 할 수 있지만,
이 역시 게시판의 취지와 친목에 부합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위로의 글이든 비판과 비난의 글이든,
대댓글을 통한 대응없이, 모두 받아들이겠습니다.

제 글과 댓글에 기분나쁘셨거나 불쾌감을 느끼신분들께는
모든 요목을 접어두고 정중하게 사과드리며,
공감은 없을지언정 위로의 말을 건네주신 분들께는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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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8-29 13:32:05
싫다고 연락해도 어쨌든 그분 연락처가 님에게 노출되는거잖아요.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낯선 남자에게 연락을 안하는건 무례하다기보단 어리석지 않은 거겠죠.
익명 2018-08-29 09:09:03
원본글 두셨어야죠 못본사람이 더많았을텐데 ㅋㅋ 시간돌려 사건없애놓고 증거만남기셨네 밑에 요약댓글 보니 정중한척은 다하면서 본인생각만하는 무서운분이실듯 비난이많아지니 글지우는 치졸함 스마트한척 포장하며 사과글 누구를 위한 사과글인가
번호 준 여성분이 당신에게 연락안해서 참다행입니다
익명 2018-08-28 18:50:22
요새 익게에 댓글만 달았다 하면 무조건 댓글 단 사람들이 잘못한줄 아는 분들이 계시네요 ㅜㅜ
익명 2018-08-28 18:32:10
내가 글쓴분이라도 참 짜증나겠다.
사과하려고 쓴 글인데..
참 평소에 감정노동하느라
힘든거 여기다 푸나보다
댓글러들
익명 2018-08-28 15:51:38
글 요약

이상형이라 가서 쓰니 번호를 알려줌
연락하겠다 말 듣고서 기다림
기다렸으나 연락없음
기다리는 사람 생각해서 좋든싫든 연락해줘야 되는거 아니냐 비겁하다


댓대댓 요약

여론:연락을 하든 말든 그건 그사람 자유고 권리다
쓰니:권리엔 책임이 따른다 생면부지라도 약속했음 지켜야지
익명 / 요약 감사합니다
익명 2018-08-28 15:14:04
아까 그 글을 보고 조금 다른 시각의 의견을 제시할까 하다가 삭제하신다고 말았었는데 다시 글을 올려주셔서 제 생각을 조금 쓸게요.
아까 써주신 상황을 보면 어두운 지하주차장이었고 차 문을 열고 있는데 다가가셨다고 써 있었는데,
제가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 사실 좀 무서웠을 것 같아요.
원글님께서 상대 여자분이 웃었다고 표현하셨지만 그 여자분이 진심이 담긴 미소가 아니었을 수도 있구요.
주차장에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 해도 저는 모르는 남자가 다가와 대뜸 관심을 표하거나 연락처를 주고 받자고 하면
정말 손이 덜덜 떨리거든요.
그런데 거절을 못하는 더 중요한 이유는,
거절했다가 홱 돌아서 무슨 해꼬지를 할까봐 그게 더 무서워서예요.
차라리 이 상황을 대충 무마시키고 얼른 자리를 떠야지, 하는 생각이 있거든요.
당시 상황을 제가 직접 본 것이 아니니 꼭 제가 겪은 것과 같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남자들은 생각할 수 없는, 하지만 여자들에게는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익명 / 2222222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
익명 / 33333333 진짜 생존이 걸린 문제임
익명 / 4444444444444 차라리 서점에서 말을 걸지..기다렸다가 어두운 지하주차장이라니..저같아도 무서웠을것 같아요
익명 / 55555555555 구글 검색어 "왜 안만나줘" 검색해보면 여성들의 이런 반응을 조금은 아실 수 있을겁니다.
익명 / 666666666 저도 아까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네...했는데...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나봐요...
익명 / 777777777777
익명 / 글쓴이입니다. 대댓글은 쓰지 않는다고 했지만 팩트는 짚고 넘어가는게 맞는것 같아서요. 주차장은 지하주차장이라 한적이 없고, 지상에 만들어진 주차장이었습니다. 따로 벽이 있는게 아니어서 시야가 비교적 개방적인 장소였고요. 물론, 충분히 어두워진 밤이라 낯선 남자에게서 위압감을 느낄만한 가능성은 충분히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익명 / 아니 지하든 야외든 몬상관이에요 .개답답.실내보다 비교적 주차장이 한적할땐 또 한적한데다가 몬상황이 우발적으로 먼일이 생길줄알고 첨보는 남자한테 번호를 드리겟어요 놀랬지만 톡으로 드리는게 그나마 일단 아에안준거도 아니고 귀찮을일 그나마 없으꺼가트니까 아이디로 준걸수도 잇는데.본인한테 비교적 안전하다 생각하는곳이 다른사람에게도 당연할거란 생각마시길
익명 / 소름이네요.....모르는 남자가 다가오는것 자체가 무서운데...
익명 2018-08-28 15:05:10
무슨글이죠??
익명 2018-08-28 14:13:11
그러려니 하는게 어려워서 그런가봐요..
익명 2018-08-28 14:10:03
저도 사형당할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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