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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 여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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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227 좋아요 : 0 클리핑 : 0
사실은 정말 궁금해요
남자친구와 관계중 흥분도 되고
또 사랑도 확인하고 싶고해서..

- 남친이 열심히 보빨을 할때
자기야. 좋아?

얼만큼 좋아?
......

- 남친이 삽입 시
자기야. 나 너무 좋아.
응.
얼만큼 좋아?
넌 왜 좋아? (남친이 던진 질문)
나 자기꺼 너무 좋아. 미칠 것 같아.
......
말해봐잉..~(애교 엄첨부리면서 다시 질문)
......

사랑없는 섹스 가능한가요?
아님 섹스중 말 시키면 싫은건지? ㅜ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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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8-30 18:39:56
저는 오히려 여친이 싫어할까봐 안물어보게되는뎅
온갖 야한말과 더러운말 하면서 하는걸 더 선호해서
익명 / 음.더러운 말은 사절이요
익명 2018-08-30 14:50:54
저는 표현 되게 많이 하는 편인뎅..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속삭이면서 할 때도 있고 소리칠 때도 있고
익명 / 남친은 묻는 질문에 답은 안하는 편이에요. 대신 맛있어.먹고싶어..이런말은 하는데 제가 듣고 싶을 때 들어보는게 소원이라서요.ㅋ
익명 2018-08-30 14:19:32
많은 남성들 저포함

사랑에 대한 표현 쾌감에 대한 표현이

익숙하지 못 합니다

남자답지 못 하다는 인식의 틀에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

님을 사랑하지 않아서도 님을 안는 느낌이

별게 아니라서도 아닐겁니다

너무 좋지만 표현할 말이 떠오르지도 않고

꺼내놔 본적도 거의 없어서 그럴겁니다
익명 / 그럴 수 있겠어요. 사람들마다 다 틀리니까요. 서운한 마음 조금 풀리네요.
익명 2018-08-30 14:19:20
집중이 안되서 그런 게 아닐까요? 말도 못할 정도로 좋은데 자꾸 말시키지마! 이런 느낌으루다가.
익명 / 크크 그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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