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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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339 좋아요 : 0 클리핑 : 0
요즘 하는일 마다 안풀리고 답답해지네요ㅠ
나이는 자꾸만 먹어가고
고민.걱정거리만 늘어납니다.
친구들. 주위사람들에게 한번씩 얘기하지만 가슴깊숙이 있는 얘기까지는 하지를 못하겠어요.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라 힘드네요.ㅠ
차라리 일면식도 없는 분이 옆에서 들어주기만 했으면 하는 생각이 더 듭니다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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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9-05 15:04:02
제가 그래요.
생각하면 속상하고 품고있자니 답답하고
늘 정답은 없겠지만 작은 위로라도 받고싶네요
익명 / 그죠.. 아무말 없이 술잔 같이 기울러 주면서 묵묵히 얘기만 들어줘도 좋겠어요. 힘내세요!
익명 2018-09-05 14:35:10
익게 말고 자게에 말씀하세요~
이곳에 따뜻한분들이 정말 많답니다~~~ ^^
저도 너무 답답해서 이글을보니 공감이 가네요
익명 / 자게에 쓰려고 하다가..ㅠㅠ 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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