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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던 상대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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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920 좋아요 : 1 클리핑 : 2
레홀에서 만난 레홀녀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어떻게 거절의사를 하시는지
(물론 사전 인증이라던지 톡으로 파악은 되었겠지만 실물은 또 다른 환상을 깰수도 있어서)

예를 들면 육덕진 글레머를 선호하는데 마른 몸매의 소유자
키가 큰 여성을 좋아하는데 아담하고 귀여운 타입의 소유자
몸매는 별론데 얼굴이 예쁜 레홀녀
얼굴은 예쁜데 몸매가 꽝인 레홀녀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섹스를 목적으로 만났더라도
일단 상대의 마음에 들어야 섹스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이게 웬 떡이냐 싶어서 만남에 의의를 두고 원나잇으로
마무리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정말 아니다 싶을때 거절의사가 궁금해 지네요

잠오는 시간
썰을 한번 풀어 보시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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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9-11 16:47:10
어릴때 정말... 도망쳣다...
여자쪽에서 내연락처 를 어찌알앗는지 연락와서
몇일통화하다 만나러갔다가... 정말 뒤도안보고 튀엇다
익명 2018-09-11 07:46:37
저는 너무 심한 육덕녀만 아니면 거절은 안 하네요. 너무 안 좋은 경험이라 이제는 트라우마가 생겼네요ㅠㅠ
익명 2018-09-11 05:26:47
처음부터의 섹스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기대치든 걱정스럼이든, 한 두 번 더 만나보고나서 그 반을 채우자는 생각으로~^^
익명 2018-09-10 19:54:36
만남을 해본적도 시도 한적도 없지만
저라면 간단히 커피한잔하면서 이야기 할거 같아요
^^;
익명 2018-09-10 16:57:24
처음 만날때 섹스를 염두해두지 않고 그냥 차마시고 밥먹고 등의 일반적인 만남으로 하세요

그러면 상대가 마음에 든다면 잠자리로 이어질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집에가는 분위기로 해서 다음을 기약하고 마음에 따라 진행하면 되지 않을까요?
익명 2018-09-10 15:57:48
저는 만나기전 사진보고난 후 정중하게 거절한적이 한번 있습니다 솔직하게 얘기해야 서로 시간낭비 하지 않고 빨리 결정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익명 / 맞는 말이긴 한데 거절이 참 쉽지가 않더라구요^^
익명 / 미안해서 또는 예의상이라는 감정이 들어서 일거에요 더 감정이 깊어지고 시간이 지나서 상처받는것보단 그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익명 2018-09-10 15:45:11
미리 사진으로 어느정도 서로 공유하고 만나는게 나을거 같긴한데 이것또함 쉽지 않네요 서로가 마음에 안들수도 있고 한쪽만 마음에 들수도 있고.
익명 / 세상에 쉬운건 없더라구요
익명 2018-09-10 15:26:29
저는 몇몇분에게 쪽지 했었는데 처음이고 만나지도 않았는데 다짜고짜 섹스하자고 할수도 없는거고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쪽지 할때는 그래도 호감가는 분이게 했겠죠???
저는 섹스도 좋지만 이야기 하는걸 무척 좋아해요.
30살이 조금 넘었지만 섹스라는 말을 입에 담기 시작한건 얼마 안되요.
남자든 여자든 거절할
첫경험도 30살이 넘어서 ..
아직은 살짝 불편한 주제를 이야기 하고 듣는게 너무 재밌어요.
남자든 여자든 거절의사는 확실하게 해야된다고봐요.
여자가 원하는데 제가 싫을 때 저는  "못하겠다. 버틸 수있으면 해봐라??"라고 장난식으로 할때 있어요^^
익명 / 첫 경험을 30살 넘어서?ㅎㄷㄷ
익명 2018-09-10 15:25:51
그냥 서서히 연락을 줄이다가 안하게되요
익명 / 아하~ 이건 내가 잘 쓰는 수법 ㅋ
익명 / ㅋㅋ 모든 사람이 배우진 않았지만 다 아는 방법
익명 2018-09-10 15:24:03
싫으면 싫은데로 좋으면 좋은데로
솔직하게 표현 하는게 가장 좋지 읺을까 싶네요
익명 / 글쵸...기왕이면 좋은데로가 좋은데 말이져~ㅠ
익명 2018-09-10 15:23:26
만난게 어디야! 하고 감지덕지하지 않을까요?
자보고 또 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면 마음도 따라가겠지요
익명 / 일단 자 보는 걸로~~ㅎㅎ
익명 2018-09-10 15:18:26
저라면 그냥 사실 그대로 말하지 싶어요...

다만 상대방 마음에 상처가 될 수 있는 부분은 피하면서요~~
익명 / 상대에 대한 배려가 좋으신 분이네요 이미 사실 그대로가 상대에겐 마음에 상처가 될수도~
익명 / 있는 그대로가 그나마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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