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인턴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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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1차하고 2차는 좀더 나이 어린 또래들끼리 모여서 2차 노래방.
다른 팀에 근무하는 남자인턴이 있는데 저보다 한살 어려요 연애할때는 연하는 쳐다도 안보는데 어쩜 색기가 흘러넘치는지 노래방가서 술 몇잔 더 주고받다가 인턴이 밖에 담배피러나가고 나는 얼마잇다 화장실 찾아 나갓는데 방으로 다시 들어오는길에 복도에서 마주쳣어요 웃으면서 괜찮냐고 얼굴이 빨게졋는데 많이 취하신거아니에요? 하는데 그 알싸한 담배향이 나면서 저도 모르게 밖에 잠시 바람쐴건데 따라가실래요? 하고 물어봣어요 그래요 하면서 따라걷는데 자기가 담배피며 서잇는데 구석에서 어떤 남녀가 뽀뽀하고 잇어서 빨리 들어왓다며 조곤조곤 웃으며 얘기하는데 그때부터 더 뭔가 맘에 불울 지른 기분이 들기 시작하는거에요 그러다 이런저런 장난치며 얘기하다 주차해놓은 차까지 걸어나왓는데 갑자기 왜 팀장님은 남자친구 안사귀세요 라며 당황스러운 질문부터 이리저리 딥 한 얘기로 흘러가는데 점점 술이 취하는 느낌? 뭔가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더니 어느순간 인턴이 내 허리에 손을 두르고는 찐한 키스를 하고 잇엇어요 핳ㅎㅎㅎㅎㅎㅎ 키스하고는 뭔가 민망해서는 살짝 밀어내고 아무렇지않은척 들어가요 이제 하고는 다시 노래방으로 들어갓는데 ㅠㅠ그때부터 옆에 앉아서 (그것도 딱 붙지는 않앗는데 가깝지 않은데 가까운 그런 느낌적인 느낌) 뭔가 설레고 떨리고 그렇기보다는 정신적 사랑보다는 육체적 사랑이 지배하는 나란 여자는 간만에 보지가 꼴릿하고 후끈 달아올랏어요ㅠㅠ 결론은 그래서 어쨋든 2차 회식이 끝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데 나랑 같이 대리를 기다려주겟다고해서 근처 버스정류장 의자에 앉아잇엇어요 그리고는 또다시 키스시전, 그리고 근처 모텔로 이동ㅎㅎㅎㅅㅎㅎ 조곤조곤 얘기하고 나긋한 말투로 젠틀하지만 장난스러운 그런 모습으로만 대하다가 섹스는 얼마나 터프하게 하던지 간만에 정말 맛잇는 섹스햇네요 둘다 20대 초중반에 겨우 1살 차이나는데 역시 젊구나 어리긴어리구나 어쩜 지치지도 않는지 밤새 끈적거리기도, 거칠기도, 부드럽기도 한 섹스를 햇어요 거의 한 4번은 눈돌아가서 하앙거리고 더더구나 간만에 한 섹스라 그런지 여자분들은 아실건데 너무 좋거나 오르가즘 느낄때 눈이 핑돌고 어지럽고 꿈속으로 빠지는 그런느낌? 계속 박아달라고하고 가슴빨아달라하고 나도 모르게 이말저말 다 나오고ㅠㅠ 평소에는 회사에서 서로 존댓말 쓰는데 거칠게 쑤셔주면서 좋아? 하는데 좋냐는 말이 어쩜 그렇게 섹시한지 처음알앗어요 그러다 또 박히니까 좋아요? 물어보는데 대답은 못하고 오히려 더 흥분해서 돌아눕히고 위에 올라타서 열심히 흔들엇네요 이틀지난 아직도 머릿속에 또렷히 맴돌면서 꼴릿한 기분이 드는게 위에 올라타서 내 두팔은 위로 잡아올리고 키스하면서 천천히 깊숙히 박아넣던게 ㅠㅠㅠ생각만 해도 미칠것같아요 그이후 또 아무렇지도 않은척 아무일도없엇던듯 일하고잇는데 다른팀이라 자주 마주치는건 아니지만 가끔 지나가다 보면 야릇한 웃음만 짓고 지나가요 서로ㅋㅋㅌㅋㅋㅋ 이로다가 또한번 사단나는거 아닌가 모르겟지만 지금 이 터질것같은 섹욕으로는 당장이라도 어디 안쓰는 회의실이나 옥상 데리고 올라가서 한입에 자지넣고 빨아주면서 미친듯이 박히고싶네요 미쳣나봐... 그냥 가만히 ㅅ상상만 하다가는 일하다 보짓물터질것같아서 정말 두서없지만 익명으로나마 끄적이고 가요 그나저나 우리 회사사람들은 제가 이런 사람인줄은 눈꼽만큼도 모를거에요. 그게 더 짜릿한 느낌은 뭘까요? 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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