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의 경우로 가본적 있습니다. ㅋ
아는 동생이 외국에있는데 자기 있을때 함 놀러오라고
그냥 어느정도 형식적인 얘기였겠지만..
전 정말 갔었더랬죠.
실은 출장이 그나라로 잡혀서 일부러 그 지역을 들르는 일정을 어거지로 넣어서 만든 출장. ^^
도착해서 공항에서 전화하니 놀라면서 황당해하면서 반가워하면서..
그렇게 호텔에서 간만에 다시 만나고, 같이 저녁먹고, 술한잔 하고..
오랜다고 정말 온 사람은 내가 처음이었다면서 계속 깔깔거리고 웃고 즐거워하던..
그리고 방에서 맥주한잔 더하며 얘기하다가..
정말 자연스럽게 섹스를 했네요. 그 친구와는 그때가 첫섹스.
그 지역에서 2일을 있었는데.
정말 혹시나 해서 사가지고간 콘돔 12개들이 한박스를 다 쓰고 왔었네요. ^^
타국에서 혼자지내기 외로웠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는데..
아마 사람이 그리워서 정말로 오라고 했을수도 있겠더라구요.
님도 함 가보시면 정말 반가워하며 좋은 추억 만드실수 있으실듯..
익명 2018-09-18 07:44:06
해외에 나가있으면 기존에 알던 사람이 그립잖아요.
여행 오면 같이 돌아다니고 떠들고
잘 되면 섹스도 하면 좋은거지요.
그런데 그게 단지 외로움 때문인지 정말 님한테 마음이 있어서인지
잘 판단하셔야
상처 받지 않겠지요.
익명 2018-09-18 01:31:43
낯선 타지에 나가있는데 손님이 찾아와준는건 엄청난 기쁨이죠. 저라면 진심(or흑심) 100프로로 반가울 거라 생각됩니다. 충분히 대화나누셨다면, 가고자하는 마음 서셨을때 빠르게 실행 고고. 특별한 추억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