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돔님 구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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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때 과외해주던 선생님 친구랑 1년 정도 사귀었는데 그 분이 펨돔 성향이 있으셔서 sm에 입문하게 되었어요. 대학교 들어와서 일반적인 연애도 해보고 섹스도 해봤지만 그때의 기억이 강렬해서 그런지 별 흥미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우리나라에 sm을 좋아하는 여자들도 많진 않겠지만 그 중에서도 펨돔은 정말 극소수인 것 같아요. 펨돔 까진 아니어도 낮이밤이 정도만 되도 참 좋을텐데 제 또래에서는 그것도 잘 없는 것 같아요. sm 커뮤니티도 가입해서 활동해 보았지만 역시 펨돔도 많지 않은데다가 나이대도 20대 중후반 이상이어서 20대 초반 남자는 안받는 경우도 많고 이래저래 제약이 많네요. 길거리에서 기 쎄게 생긴 여자 번호만 딸 수도 없고 그분들이 펨돔 성향이라는 보장도 없고... 일플(원나잇 같은 개념)이나 유플(돈주고 하는 sm플) 을 할려면 할 수는 있겠지만 sm은 과몰입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좀 꺼려지네요 한두시간 잠깐 만나서 역할극 하는것 같아요 일플이나 유플은 ㅋㅋ 제가봐도 참 배부른 소리하네요... 결론: 우리나라에서 어린 멜섭으로 살긴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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