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이 남자 왜 이럴까요?  
0
익명 조회수 : 4924 좋아요 : 0 클리핑 : 0
부모님 몰래 11개월째 만나고 있어요.
추석 전에 홍삼정 2개를 주더니 먹으라고.
왜 2개냐 물어보니 부모님 갖다드리래요.
그래서 드디어 오빠와의 관계를 말해두 되나 싶어서
그럼 오빠가 사줬다 말하면 되냐 물어보니..
왜 그렇게 해야 되냐며 (왜? 라는 말을 열번이나 함)
그냥 제가 샀다고 말하래요.
실망하기도 하고 그냥 말해버릴거다 하니까
그러던가 라고 말하더니.. 분위기가 싸해졌어요.
저한텐 중요한 일인데... 별거 아닌 관계였을까요?

p.s 제가 먹으면 살찐다고 먹지 말래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8-10-03 00:59:30
연락하지 마세요. 그럼 그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익명 2018-10-02 15:29:38
이거 받은건데 난필요없으니까 너네부모님 가져다드려 니가샀다고하고. 너랑 결혼할것도 아닌데 부모님한테 왜말해? 왜?왜? ps.살찐여자랑 섹스는하기싫으니까 넌 먹지말고.
익명 / 위 글만 읽었을 때 느껴지는 남자의 뉘앙스를 제대로 표현해주셨네요 공감합니다
익명 2018-10-02 14:54:44
더 깊은 관계로 발전은 힘들거 같네요. 부모님께 말씀 드리면 인사드리고 싶으실꺼같은데 남자분은 생각이 없으신 듯 합니다
익명 2018-10-02 14:52:52
혹시 남친도 홍삼을 선물받은거 아닐가요?
익명 2018-10-02 13:14:43
좀 더 깊이 관찰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관망하는 자세로..
익명 2018-10-02 12:12:02
더도 말고 지금까지만.....
익명 2018-10-02 12:09:42
부모님 허락을 꼭 받고 교제해야 하나요 ㅎ부모님 몰래 만난다고 하니 이상하네요. 부모님한테 소개시켜주고 싶으면 둘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시길 남자분 속마음도 알아보시고
익명 / 결혼 하고싶고 특히 결혼 정령기에 심적 압박을 느끼는 분에게 부모님에게 소개하고 만남에 대해 인정 받고 싶은게 인지 상정인것 같습니다..자유로운 연애보단 같이 살고 싶은 남자에 대한 고민이 보이는 글이라.. 주제 넘지만 제가 대신 글 남깁니다
익명 / 그래서 저도 여자분이 부모님께 소개하고 싶을 정도로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둘간의 관계의 돈독함이나 남자분의 속마음에 대해 알아보라고 얘기한겁니다 ㅎ ㅎ
익명 / 글쓴이 - 만날때... 엄마 친척 소개로 결혼을 전제로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상대방 남자가 결혼은 아직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계속 만나면 양쪽 부모님한테서 부담을 받기 때문에 몰래 만났습니다.
익명 / 흠 그럼 남자분 마음 답 나온거 아닌가요... ㅜ
익명 2018-10-02 11:50:49
잘 이해는 안가지만 아마도 부모님께 오픈할 정도의 관계까지는 가고 싶지 않나봐요
1


Total : 31896 (1029/212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476 남자가 좋아할때 행동? [14] 익명 2018-10-04 4667
16475 10번 잘하다 1번 못하면 애정이 식나요? [5] 익명 2018-10-04 3918
16474 짝사랑 했던 여자가 결혼한데요 [12] 익명 2018-10-04 5584
16473 눈빛? [6] 익명 2018-10-03 4217
16472 별보면서 [1] 익명 2018-10-03 3495
16471 이렇게 마사지 하다가... [3] 익명 2018-10-03 7501
16470 요즘너무힘드네요... [5] 익명 2018-10-03 3800
16469 남자친구 연락두절 [30] 익명 2018-10-03 6107
16468 저 바로아랫글쓴 사람인데요 [8] 익명 2018-10-03 4435
16467 여성분들 궁금한게있어용ㅠ [12] 익명 2018-10-03 5122
16466 도둑놈 소리 듣는중입니다 [16] 익명 2018-10-03 5036
16465 오또케 ~ 오또케 ~ [5] 익명 2018-10-03 4715
16464 발정기인가봅니다 [4] 익명 2018-10-02 4707
16463 이렇게 해주고 싶다... [8] 익명 2018-10-02 6027
16462 때아닌  혼텔 [15] 익명 2018-10-02 5378
[처음] < 1025 1026 1027 1028 1029 1030 1031 1032 1033 1034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