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이 남자 왜 이럴까요?  
0
익명 조회수 : 4683 좋아요 : 0 클리핑 : 0
부모님 몰래 11개월째 만나고 있어요.
추석 전에 홍삼정 2개를 주더니 먹으라고.
왜 2개냐 물어보니 부모님 갖다드리래요.
그래서 드디어 오빠와의 관계를 말해두 되나 싶어서
그럼 오빠가 사줬다 말하면 되냐 물어보니..
왜 그렇게 해야 되냐며 (왜? 라는 말을 열번이나 함)
그냥 제가 샀다고 말하래요.
실망하기도 하고 그냥 말해버릴거다 하니까
그러던가 라고 말하더니.. 분위기가 싸해졌어요.
저한텐 중요한 일인데... 별거 아닌 관계였을까요?

p.s 제가 먹으면 살찐다고 먹지 말래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8-10-03 00:59:30
연락하지 마세요. 그럼 그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익명 2018-10-02 15:29:38
이거 받은건데 난필요없으니까 너네부모님 가져다드려 니가샀다고하고. 너랑 결혼할것도 아닌데 부모님한테 왜말해? 왜?왜? ps.살찐여자랑 섹스는하기싫으니까 넌 먹지말고.
익명 / 위 글만 읽었을 때 느껴지는 남자의 뉘앙스를 제대로 표현해주셨네요 공감합니다
익명 2018-10-02 14:54:44
더 깊은 관계로 발전은 힘들거 같네요. 부모님께 말씀 드리면 인사드리고 싶으실꺼같은데 남자분은 생각이 없으신 듯 합니다
익명 2018-10-02 14:52:52
혹시 남친도 홍삼을 선물받은거 아닐가요?
익명 2018-10-02 13:14:43
좀 더 깊이 관찰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관망하는 자세로..
익명 2018-10-02 12:12:02
더도 말고 지금까지만.....
익명 2018-10-02 12:09:42
부모님 허락을 꼭 받고 교제해야 하나요 ㅎ부모님 몰래 만난다고 하니 이상하네요. 부모님한테 소개시켜주고 싶으면 둘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시길 남자분 속마음도 알아보시고
익명 / 결혼 하고싶고 특히 결혼 정령기에 심적 압박을 느끼는 분에게 부모님에게 소개하고 만남에 대해 인정 받고 싶은게 인지 상정인것 같습니다..자유로운 연애보단 같이 살고 싶은 남자에 대한 고민이 보이는 글이라.. 주제 넘지만 제가 대신 글 남깁니다
익명 / 그래서 저도 여자분이 부모님께 소개하고 싶을 정도로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둘간의 관계의 돈독함이나 남자분의 속마음에 대해 알아보라고 얘기한겁니다 ㅎ ㅎ
익명 / 글쓴이 - 만날때... 엄마 친척 소개로 결혼을 전제로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상대방 남자가 결혼은 아직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계속 만나면 양쪽 부모님한테서 부담을 받기 때문에 몰래 만났습니다.
익명 / 흠 그럼 남자분 마음 답 나온거 아닌가요... ㅜ
익명 2018-10-02 11:50:49
잘 이해는 안가지만 아마도 부모님께 오픈할 정도의 관계까지는 가고 싶지 않나봐요
1


Total : 31062 (974/207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467 극한의 직업 ~ [7] 익명 2018-10-02 4522
-> 이 남자 왜 이럴까요? [13] 익명 2018-10-02 4685
16465 여자들이 드로즈팬티를 좋아한다길래 샀다가 버렸습니다.. [13] 익명 2018-10-02 4817
16464 이렇게 섹스하고 싶다... [25] 익명 2018-10-02 12228
16463 고객님.. [6] 익명 2018-10-01 3839
16462 폴란드 여행다녀오신분 [3] 익명 2018-10-01 4525
16461 드디어 이번주에 섹파 봅니다! [20] 익명 2018-10-01 6105
16460 여성분들 하나만 골라주세요~~ [30] 익명 2018-10-01 4734
16459 여성분들 애무귀찮고안하고바로하시나요? [10] 익명 2018-10-01 5488
16458 왜 자위를 하지 않으면 [23] 익명 2018-10-01 9391
16457 보낸 쪽지함 보관 기간이 따로 있나요? [1] 익명 2018-10-01 3124
16456 30대 초반이 되서야 깨달은... [23] 익명 2018-09-30 6519
16455 다투고 화해하고 [8] 익명 2018-09-30 3802
16454 남녀가 익명 2018-09-30 3901
16453 창원 귀산 드라이브 [5] 익명 2018-09-30 3560
[처음] < 970 971 972 973 974 975 976 977 978 979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