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몸)복귀신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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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2주간의 파견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제주도는 꿈과 낭만의 섬이라고들 하지만 제게는 새로운 도전의 전장이었습니다. 여럿 분들의 성원과 도움아래 무사히 임무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운동을 많이 못했습니다. 수단방법 안가리고 꾸준히 한다고는 했지만 쉽지 않네요. 파견기간중 친해진 선배와 어제 마신 술은 덤. 앱솔루트 보드카 그 녀석, 독하더라고요. 익명게시판에 올렸다가 공백기간을 가져보라 하셨던 익명 남 레홀러님의 조언을 받들어 좀 오랫동안 숨어있으려 했더니, 운동하고나면 기분 좋잖아요. 다만 제 몸은 덜 좋으니,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어요. 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익명의 여레홀러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 저도 다양한 반응을 보고싶어 익명으로 합니다. 생존신고를 하려면 자유게시판이 좋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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