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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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265 좋아요 : 2 클리핑 : 0
팔짱을 끼고 손을 잡고 걷다보면
세상에 너랑 나랑 둘만 있는 것 같다

주변 사람들은 다 뿌옇게 보이고
너랑 같이 걷는 설레는 기분만 남아

시끄러운 곳에서도
주변의 소리는 어느새 들리지가 않아

너를 보고 있는 내얼굴이..
보일리가 없는 내얼굴이..
보이는 것만 같다

나는 아주 많이 웃고 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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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10-30 01:33:44
사랑의 콩깍지~^^
익명 2018-10-29 07:43:40
저두여~*^^*
익명 2018-10-29 05:41:30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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