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그분 중심으로 바뀝니다.
혼자 있을 때와 달리 상대를 생각해야 하니까
생활패턴도 바꾸고
같이 다닐 때 항상 챙겨주고
운전습관도 달라져요.
혼자 다닐 땐 막 질주하지만 그분을 태우면 VIP를 모시는 기사로 변신합니다.
무엇보다 성질 죽이게 되고 인내심이 커지더라구요.
이런 변화가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인 행동이고
그 결과 서로 너무 행복해서 더 좋아요.

변할 수 있다 생각하지만  변하지 않아요...

다만 스스로 각성할 수는 있어요...
죽음 전까지 가서 살아온다든지...죽을 병이 걸려서 수개월 내지 수년을 고생한 후에 회복된다든지 지극히 희귀한 경우엔 그릇이 조금 커지기도 하더라고요...

그렇지만 기본적으로는 변하지 않더라고요...

저는 많이 변한편입니다  조만간 술도
끊을거 같고
전에는 혼자 잘 살려고 노력했다면 이제 가정을 위해
책임지려 노력하려해요

바뀔 수는 있겠지만 스스로가 스스로인 연애를 할 때 행복한 것 같습니다

저는 바뀌더라구요, 심지어 말투와 식성 그외에도 생활패턴등을  닮아갑니다. 그러면서 온전지 제것이 되었을땐 그사람이 없더군요, 그만큼 서로에게 집중되어있었다는거겟죠..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연인간의 사이에 대한 몇 가지 연구결과가 있어요. 하나는. 연인을 자신에 맞게 바꾸려는 커플(부부 포함)은 결국엔 더 불행해지거나 해어졌다는 연구 결과. 다른 하나는 장기적인 관찰을 통한 연구에서, 커플 사이에 상대에게 바라는 모습이 이미 달성 된 것처럼 행동히는(피그말리온 효과)커플 사이는 오래 지날수록 서로가 리대하는 바대로 변한다는 연구 결과. 바꾸려 하기보다는 기대해주고 대해주는게 어떨까요?

저는 바꼈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뭐든지 함께 하고, 이해해주면 진심을 통할거라 생각했던 사람인지라. 끝없이 이해해주고 그 사람에게 저를 맞췄죠. 하지만 상대방이 떠나더군요. 결국 상처만 남네요.

근데 사람은 변하더군요
좋든 아니든 결국 나와 같은 방향으로 변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가장 오래 지속된다고 생각합니당

사람은 고쳐서 쓰는거 아니라고 했죠~~~절대진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안바뀌더라구요~~~
저도 바꿀려고 노력했는데 머랄까~
감정소비가 너무 심합니다.

즉 노래를 못부르는데 노래하는거랑 같은거죠~

몇달은 할수 있습니다.
오래 못가더라구요~~

아뇨 성격은 감출수는 있어도
안변합니다

초반에 잠깐 그런'척'은 할 수 있지만 결국엔 본인의 캐릭터로 돌아갈 수 밖에 없죠. 다만 서로가 좀 더 상대를 위해 노력하는 수준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새사람이 되는게 아니라 상대를 위해 노력해서 조금씩 수정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