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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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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바빠지면서 저에게 소홀해지는게 느껴져서 서운했어요.

원래 자주 안하던 카톡과 짧은 답장이 더 성의없어지고..나는 답장만 기다리다가 속이타고..

하지만 자꾸 (회사일때문에)힘들다. 지친다.하는 사람에게 투정부려봤자 남는게 없을듯하여 그냥 제가 먼저

기다릴테니 당분간 보지말자. (연말까지) 연락도 안해도된다 라고 얘기했어요.

그리고 3일뒤 잘지내냐고 먼저 온 톡에 답장해주니 또 함흥차사...

그냥 끝내는게 맞을까요...

제가 먼저 기다리겠다 이해해주기로해놓고..막상 이러니 또 제가 기다릴 자신이 없네요

그동안 한게 사랑은 맞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이기적이고 속이 좁은걸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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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12-05 16:43:13
가슴 아프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는게 맞겠죠.
저도 가슴이 미어질 듯한 슬픔을 겪는 중입니다.. ㅠ
익명 2018-12-04 06:58:30
오고가는 게 사랑
갈피는 못 잡는 것은 이탈입니다
익명 2018-12-04 01:52:56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계시네요
잘해온거같은데 이제 지쳐가는 제모습을 보니 참 고민이 많아지는데 ㅠㅠ
연락하지말자고 통보후 어차피 같아지는 상황에 생활이면 끝내는게 맞을수도 잇다고 보내오~ 결정은 본인이 하시는거지만요
익명 2018-12-03 23:44:24
확실하게 좋았던 날들이 있었던 연인관계에서,  지금 단기적인 남친의 바쁨이라면 기다려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바쁨이 해결되면  당연히 님을 찾는게 맞겟지만,  그 전 친구들을 만나고 좋아하는것들을 할 수도 있죠. 그다음은 무조건 님에게 가죠. 남자는 그렇대요. 물론 사바사지만 .  매번 저런거라면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하고 싶어요.
익명 2018-12-03 23:36:55
저도 전남자친구하고 그랬어요.. 아무래도 사귀는 시간이 있다보니깐 사람의 본성격이 들어나게 되고 본인일을 열심히 하더라구요 ㅠㅠㅠ 그래서 저도 서운해하고 권태기라고 생각했고... 저 혼자서 할일을 찾아서 했던거 같아요 전 그때당시 백수여서 더 많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죠...
그래도 책도읽고 친구하고도 연락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 보니깐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만나서 이야기를 했죠 잘풀어나가긴 했지만 현재는 그사람이 전남친이 되었지만 스스로 배운것도 있어요
익명님도 많이 답답하고 궁금하시겠지만 현재하시고 있는 일에 집중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익명 2018-12-03 23:24:20
차라리 남친인게 낫겠어요 와이프가 그러면
더 속터진답니다ㅜ 
잠시 시간을 갖자 또는 이런 잠수에서 끝이 좋은건
못본거 같네요  님께서 이기적 속 좁은거 아니에요
곰곰히 님의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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