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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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땐
그닥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이사람과는 결혼할 수 없겠다고 생각하곤 했었는데 막상 헤어지고나니 좋았던 일들만 생각나네요 이렇게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좋았던일, 서운한일들을 떠올리며 감정과 이성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것도 이별의 과정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이별할때마다 늘 스스로를 다스리려고 노력했는데요, 매번 할때마다 무뎌진 것 같으면서도 그게 아니네요. 눈물은 예전보다 덜 나지만 속으로 울고있는거 같아요 저 너무 외롭고, 누군가와 대화가 필요해서 애꿎은 레홀만 들락날락하며 기웃거리네요 ㅎ 이럴땐 재밌는 글들이 왜이리 더디게 올라오는것 같은지 ㅎㅎ 재미난 글들좀 올려주세요 레홀러분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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