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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이성 만날 시간이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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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941 좋아요 : 1 클리핑 : 0
들으면 그거 개소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그러고 있네요.


마음의 여유도 없고, 하루의 끝에선 몸도 마음도 지쳐서 누군가와 한마디를 해도 따뜻한 말 한마디도 못할만치 예민해져 있고


돈 이라는게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제대로 돈을 벌어보자 하고 시작한거지만,


막상 여유가 없어지고, 마음이 외로워지고 나니, 이 생활을 유지하는게 스스로와의 싸움처럼 되고 있네요. 


누구라도 들어올 넉넉한 마음과 여유를 가져보고자 시작한 일이, 모두를 배척하는 성이 되어버린 느낌이네요 ㅎㅎ


자기 전에 외로워서 두서없는 넋두리 좀 해봅니다.


물론 피곤함에도 앞으로 두시간은 자지도 못하겠지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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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12-23 00:32:48
저도 마음이 또는 몸이 외로워서 누구라도 만나고 싶지만
아무리 남자라도 아무나 만날수는 없고...
익명 2018-12-21 10:33:34
상황을 잘 모르니..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저는 예전에 두세시간 자면서도 섹스가 너무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만날 자가 없어서 힘들었었다는.
익명 / 지금은 어떠신가요
익명 / 지금도 크게 다르지 읺아요 ㅎ
익명 2018-12-21 06:50:06
공감되네요
익명 2018-12-21 06:39:55
미투.. 이런저런핑계로 소개팅도거절하고하는데
연락자주하거나 잘해주거나할 자신이없어요
일이너무바빠서 ㅜ.ㅜ52시간 근로시간제한있어도
야근..하게되니까 ????
익명 2018-12-21 02:14:02
연말연시를 건강하게 견뎌낸다면~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인연을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근자감으로 버텨봅니다
익명 / 꿈은 이뤄어진다..(?)
익명 / 네~ 꿈은, 꾸는 자의 몫인 것도 같구요..^^
익명 2018-12-20 23:56:29
모든 남성이든 여성이든 님과 같을꺼라 생각 합니다.
다는 아니지만...

실직적인 여유는 없겠지만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고 잘 극복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님과 저 같은 사항 같은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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